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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견학단을 환영합니다.

중국 왕부자교수 본지에 협조공문 보내와

●아래 공문은 본지가 주관하는 중국장례문화 견학시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장사민정직업기술학교의 왕부자주임교수가 보내 온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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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萬石先生:早安!
我是王夫子,長沙民政職業技術學院殯儀系教授、系主任。收到您的傳真,因請人翻譯
,他譯完後發給我郵件,我未收到,他以爲我收到了。就這樣誤了給您的回信,抱歉!

我明天(11月11日,星期六)去北京,我們殯儀系在北京國際殯葬博覽會上有一個攤位
,124號,我要先行去布置展版等事項。向您報告兩件事均已聯繫妥當:其一,17日(
星期五)下午3點—5點的座談會已經安排好地方,在中央黨校的一個會議室。其二,18
日(星期六)上午參觀北京的一個墓園。那裏離機場較近,參觀畢去機場較方便,我已
與墓園的董事長兼總經理談好了。此兩件事均已告之你們那邊的一位女士。
您到北京時我們再聯繫。
歡迎您來我們學院交流,幷兩方師生互訪。

長沙民政職業技術學院殯儀系
2006/11/10



장만석 선생님

안녕하세요. 장사 민정직업 기술학원 빈의(殯儀)과 주임교수인 왕부자입니다.

팩스를 받아보았는데 시간상 오차가 있어서 늦게 회신을 하여 죄송합니다.
제가 내일 (11.11)북경에 갑니다.
말씀하신 두가지 사항들을 모두 조치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중 하나인 11.17(금) 15:00-17:00 좌담회는 이미 좋은 곳을 섭외해 놓았으며 중앙당학교의 회의실에서 좌담회를 합니다.

두번째, 11.18 토요일 오전에 북경의 한 묘지를 참관하는데 이 묘지는 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참관한 후 북경공항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합니다.

제가 이미 묘지원의 사장님과 상담했으며 이 두가지 일은 이미 다 귀사의 여사님께 다 말씀드렸습니다.북경에 도착하셔서 저희에게 다시 연락주세요.
중국에 오시는 것을 환영하며 서로 쌍방의 교류를 기대합니다.

장사 민정직업기술 학원 빈의과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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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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