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연 과정을 지켜본 참석자들은 화장 절차는 물론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화장 시 연돌에서 분진이나 매연이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승구 복지과장은 "미비점 보완 및 주변 정비 사업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해 2월 중 정상가동하여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나래원이 개원하게 되면 공주시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선진 장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나래원은 2007년 입지 응모를 통해 이인면 운암리를 사업지로 선정하고 2010년 착공, 2012년 7월 시설을 준공 한 바 있으며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 화로 3로를 갖추고 있으며, 봉안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만 1000기를 봉안할 수 있고 자연친화적인 수목장, 잔디장 등의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