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립 납골당 27일 개장 경기도 평택 시립 납골당이 오는 27일 개장돼 운영에 들어간다. 평택시에 따르면 2004년 10월 60억여원을 들여 청북면 율북리 공설묘원내 2,000여평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540여평 규모의 납골당 조성공사에 착수, 2년만에 완공했다. 본관에는 유골 1만5,000여기를 봉안하는 유골안치실(420평)과 제례단(20평), 휴게실(80평), 유택동(13평)이, 본관 옆에는 유골 6,000여기를 봉안할 수 있는 옥외납골시설과 추모공원이 각각 들어섰다. 납골당 이용료는 개인 유골의 경우 처음 15년동안 52만7,000원, 부부는 79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국가유공자는 무료다. (031)659-4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