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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런 기사 실어도 되나 ?

▶80세 호주사업가 "25억" 걸고 한국서 구혼
▶"신청자 금요일 현재 2,000명 넘어서" "40대 여성이 상당수" 20대, 30대도...
▶80세 호주 부호의 한국여성 공개구혼 신청자는 2천명이 넘었다고 결혼정보회사 유비스 클럽이 금요일 밝혔다. 그리고 이들 신청자중 40대 여성들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 수백억대의 재산을 가진 호주 사업가가 현금등 25억원을 내걸고 한국인 신부를 공개적으로 찾아 나섰다.

(연합뉴스) -- 결혼정보회사 유비스클럽은 호주인 사업가인 A(80)씨가 배우자를 찾아달라고 부탁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비스클럽에 따르면 300억원대의 재산을 가진 A씨는 외국에서 자기 소유의 회사를 경영하는 사업가로, 국내외 해당 업계에서는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큼 명성이 있다. A씨는 7년 전 부인과 사별한 이후 국내 업체와 함께 사업을 벌이면서 한국을 사랑하게 됐고 한국 여자와 재혼해 여생을 보내고 싶어한다고 유비스클럽은 소개했다.

그는 배우자의 조건으로 약간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여성스러운 이미지, 상대에 대한 배려심을 내세웠고 나이나 학력 등은 상관이 없다고 했다. 그는 공개 구혼으로 만나 결혼하게 되는 한국 여자에게는 현금 10억원과 15억원 상당의 자기 소유 주택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이러한 내용을 변호사를 통해 공증까지 해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비스클럽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 동안 배우자 후보를 모집한 뒤 서류심사 등을 거쳐 만남 상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비스클럽 관계자는 "A씨가 외로운 시기에 사업을 위해 한국에 자주 드나들면서 한국 여자들의 친절함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부인과 함께 여행을 다니거나 하며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공개구혼, 첫날 1,000여명 몰려
▷이와 관련 중앙일보는 공개 구혼 하룻만에 약 1,000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절반 가량은 40대 여성이라고 유비스클럽 관계자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대 여성지원자가 10% 그리고 30대 여성지원자가 20%에 이른다.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외모에 온화한 성품을 지닌 영국풍 신사" 라고 유비스클럽 고종완 본부장은 중앙일보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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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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