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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웨딩문화산업학 석사과정 개설

우리나라 최초로 웨딩문화 관련 석사과정이 대학원에 개설되었다.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에서는 2010년부터 "웨딩문화산업학" 전공 과정을 개설하고 2010년도 전기 과정을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예식산업이 우리 생활의 저변에 널리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익히 알고 있으나 예식서비스를 "문화산업"의 범주에서 바라보고 학문화하는 것은 올바른 예식문화의 보급 차원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관련 산업을 진흥시키고 종사자들의 질적인 향상과 고용확대를 위해서도 지극히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다.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웨딩문화산업학 전공 학생 모집 요강■

▶웨딩문화산업학전공 (Major of Wedding Culture and Business)
▷전공소개
웨딩문화산업학전공은 한국인의 민족적 정서와 혼례문화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현대사회에 가장 적합하고 올바른 웨딩문화산업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개설된 특수대학원의 석사학위과정이다. 본 학과에서는 기초 이론교과와 웨딩문화경영 및 웨딩프로듀서 분야의 응용실무를 위한 심화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본 대학교 총장 명의의 웨딩프로듀서(Wedding Producer) 자격증과 문학석사(웨딩문화산업학)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교육목표
대규모 산업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웨딩산업은 21세기 지식기반경제사회로 들어서면서 혁신이 요구되는 시장 환경과 젊은 세대의 life style 및 소비트렌드와 맞물려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대기업 궤도에 들어선 웨딩산업분야의 전문 인력은 미래 웨딩시장을 예측하고 분석하며 적절히 대응 해 갈 수 경영전략과 웨딩문화콘텐츠 및 상품 개발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따라서 본 학과에서는 웨딩기획, 아이디어발상과 더불어 서비스 경영 마인드를 갖추어 웨딩문화산업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특징
- 웨딩문화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웨딩문화경영과 웨딩프로듀스 분야의 특화된 전문교과를 이수하도록 한다.
- 졸업 후 웨딩프로듀서(Wedding Producer) 자격증을 취득한다.
- 웨딩문화, 경영, 엔터테인먼트, 웨딩상품개발 등 제 분야의 전임교수와 웨딩산업체 실무 CEO 겸임교수들을 중심으로 다학제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 국내 최초의 웨딩문화산업 석사학위 과정이므로 학위취득자들의 경우, 관련 실무 뿐만아니라 교육 분야로의 활동 가능성이 매우 크다.
- 「한국웨딩학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웨딩분야의 이론과 실무에 있어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국내최초 웨딩대학원 과정 개설”
2010학년도 전기 웨딩문화산업학 석사학위과정 (남/여) --> 추가 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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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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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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