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맑음동두천 18.1℃
  • 맑음강릉 16.5℃
  • 맑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3℃
  • 맑음대구 18.5℃
  • 맑음울산 18.2℃
  • 맑음광주 19.8℃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8.6℃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5.5℃
  • 맑음보은 16.9℃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20.0℃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국내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산업을 한 눈에

2006 고령친화 및 효박람회가 20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

국내 고령친화제품 및 서비스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6 고령친화 및 효 박람회가 20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했다.

산자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총 나흘간의 일정으로 120여개 업체가 출품, 노후 자산관리, 관광,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금까지의 수동적인 참관 위주에서 벗어나 고령자, 예비고령자 및 부양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실버 패션쇼, 효도 마사지 및 노인 유사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로써 고령자의 사회활동 참여 유도는 물론 젊은 세대들이 노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