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사육신 공원에서 우리문화 탐방교실 열어 - 9월 25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 선착순 모집 동작구(구청장 金禹仲)가 사육신묘지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탐방 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10월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9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에 대해 동작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우리 고장의 명소를 찾아 조상의 얼과 우리 문화재를 배우는 등 자녀에게는 책에서 배웠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사육신묘지 공원에서 운영되며, 동작 숲 아카데미 강사를 초빙하여 ▲ 성삼문, 박팽년 선생 등 충신들의 묘가 있는 사육신 공원에 대한 소개 ▲ 나뭇잎으로 피리불기 ▲ 공원내 수목을 관찰하는 나무관찰 ▲ 나무재료를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