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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 컨설팅하는 은행

기업은행은 금융, 부동산, 세무ㆍ법률 및 기업재무전략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이동식 PB센터로 운영될 윈클래스 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수신고 30억원 이상 초우량고객이 대상이다.

기업은행은 이 서비스를 위해 최근 부동산 전문가와 국세청 출신 세무사 등 외부전문가를 다수 영입, 최고의 컨설팅팀으로서 진용을 갖췄다.

또 글로벌 PMC 및 루티즈코리아 등 부동산 전문업체와 제휴해 국내외 부동산 컨설팅과 중개, 건물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 고객 방문시 유명 풍수 전문가를 대동해 풍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금융권 최초의 이색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재무전략 컨설팅은 40년 기업금융 노하우가 축적된 기업은행에서만 받을 수 있는 PB서비스로 기업경영과 세무, 승계와 M&A, 기업공개 등 기업 전반에 걸친 서비스로 주요고객인 CEO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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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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