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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완성을 위한 죽음준비교육 실시

광진노인복지관, 19일부터 공개특강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오는 19일 "노인죽음준비교육"공개특강을 개최한다.

교육은 죽음 이야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장기기증에 대한 이해를 높여 죽음을 준비하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기증이 존엄하고 올바른 죽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50분씩 3교시에 걸쳐 진행되며, 1교시에는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죽음이라는 주제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위해 꼭 해야할 10가지", "죽음준비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유경 "어르신사랑연구모임"대표가 강의한다.

2교시에는 오재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상임이사가 "존엄한 죽음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장기기증 관련 영상을 상영하고 장기기증 체험과 사례발표를 들은 후 장기기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갖는다.

3교시에는 "삶의 완성을 위한 죽음준비"를 주제로 다시 유경 대표가 나와 삶의 기간, 삶의 질, 임종장소, 장묘와 장례 등에 대한 의견을 노인들과 나누고, 죽음준비교육이 주는 의미와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이 교육을 통해 노인들이 임종에 대해 자연스럽게 준비함으로서 삶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이로 인해 가족들과 더욱 건강하고 풍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및 접수 : 광진노인종합복지관 466-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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