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갑작스런 사고로 가장을 잃은 유가족의 생활고를 해결할 수 있는 "진화"된 정기보험 "수호천사 하늘애(愛) 보험"을 오는 9월부터 판매한다. 이 보험은 보험대상자(피보험자) 사망 시 유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위해 만기까지 매월 유족생활자금을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불의의 사고로 보험대상자가 조기에 사망할 경우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기존 정기보험 보다 훨씬 더 많은 보험금을 연금처럼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돼, 오랜 기간 유가족들의 실질적인 생활 보장이 가능하다. 유족생활자금은 보험가입금액의 2%이며 재해사망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재해사망 시에는 4%의 보험금을 만기까지 매월 지급 받게 된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이 5000만원일 경우 재해사망 시에는 매월 200만원씩, 그 외의 경우에는 100만원씩 만기까지 지급된다. 만기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에도 최저 60회(5년)까지 보증지급이 되므로 생활의 안정을 찾는데 충분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사망원인과 관계 없이 긴급생활비로 가입금액의 20%를 일시에 지급해 상조서비스 비용이나 장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족생활자금은 매월 지급 받는 방식이 아닌 일시금으로 수령할 수도 있어 다양한 목적자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 총 22종의 부가특약으로 질병 및 재해에 따른 의료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약은 최대 12개까지 부가 할 수 있으며 암 진단비, 치료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각종 질병 치료 및 수술에 따른 비용을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어 종합 설계가 가능한 선진형 상품이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10년, 20년/ 60, 65, 70, 75, 80세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가장이 사망하더라도 하늘 같이 큰 사랑으로 남은 가족들을 보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고객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든든한 수호천사처럼 도움이 되고자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