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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시설반려견 이야기

소아암 등 중병으로 장기 치료 입원을 피할 수 없는 아이들과 그 가족에게 미소로 응원한다. 게다가 병상이나 병실내의 환경도 배려하면서 아이들 한사람 한사람의 상태에 맞추어 놀아 주거나 림든 치료나 수술전에는 살짝 다가서거나 하는 등 마음의 치료도 케어하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퍼실러티 독 프로그램」을 운영, 추진하고 있는 것은 「샤인 온! 키즈」의 전신인 「타일러 기금」은, 생후 얼마 지나지 않아 중병을 발병해,  너무 짧은 생을 마감한 타일러군의 어머니인 킴벌리·포사이스씨에 의해서 2006년에 설립되었다.

 

투병생활에서도 결코 미소를 잃지 않았던 타일러 군의 용기, 그리고 자신들의 경험은 같은 괴로움을 짊어지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 틀림없었다.

 

일본에서 최초로 육성된 퍼실러티독 정식 취임

 

보호견 등을 훈련시켜 시설을 방문하는 테라피 도그와 달리 퍼실러티 도그는 혈통과 성질, 건강 면에서 능력을 갖춘 개를 선발해 강아지 때부터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육성된다.

 

또한 퍼실러티 도그의 파트너로서 지시를 내리는 '핸들러'도 "샤인 온 키즈" 규정에서는 5년 이상의 임상경험이 있는 의료종사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후 활동할 자격을 부여받는다.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침착성이 있고 인간을 매우 좋아하며 공부에 열심인 마사.여러가지 일에 흥미진진하고, 뭐든지 열심히 보려고 해서 생겼다고 하는 미간의 주름이 매력 포인트.취임식에서는 병동에서도 인기 있는 놀이 보물찾기와 환자의 무릎에 몸을 맡기는 랩 솜씨를  뽐내기도했다. [출처 : 야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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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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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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