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0 (목)

  • 구름조금동두천 13.8℃
  • 맑음강릉 17.6℃
  • 맑음서울 14.8℃
  • 구름많음대전 15.2℃
  • 맑음대구 18.7℃
  • 구름조금울산 20.0℃
  • 구름많음광주 15.7℃
  • 맑음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13.8℃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4.6℃
  • 구름많음보은 14.2℃
  • 흐림금산 14.0℃
  • 맑음강진군 17.2℃
  • 맑음경주시 20.4℃
  • 맑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사)장개협 창립 9주년 기념식 거행

 
- 인사말을 하는 김상하 이사장과 사회를 보는 박복순 사무총장(왼쪽)

"사단법인 한국장묘문화개혁범국민협의회" 창립 9주년 기념식이 9월 28일 거행됐다.

종로의 여전도회관 2층 마리아홀에서 거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김상하 이사장과 내빈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박복순사무총장의 사회로 조촐하게 진행됐는데 김상하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화장문화가 확산된 요인으로 "화장유언남기기운동", "화장납골시설의 확충 및 고급화", "산골시설의 증가" 등을 들고 그 동안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협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내빈 축사에 이어 국립민속박물관 김시덕 박사의 기념 강연이 있었는데 "전통상장례의 이해"란 주제로 사진 자료를 활용한 유익한 내용이었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