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에서온 편지27/ 도준갑의 해외봉사 일지(201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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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에서 지어준 아드와코리아중고등학교에서 티그리지방 코이카단원 협력활동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했다. 갈색팀학생들과 즐거운 하루였다.전번 악숨행사에서 다친 발목이 불편해서 좀 고생을 했다. 김형자선생님이 개인별 이름새긴 손수건 염색교육이 인기 최고였다. 모두 준비 진행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내집 앞 도로 하수도 공사로 매일 건너 다니는 다리다. 자전거를 끌고 매일 학교 갔다왔다 서꺼스하는 기분ㅋㅋ 한달이 넘었다 . 새싹이 나오는 봄, 쑥갓이 먼저다. 그리고 조선 상추 기다려 진다. 쌀도 국수도 없고 야채라곤 양배추 당근 토마토 마늘 양상추 유사근대 밖에 없는 이곳에서 내가키운 한국맛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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