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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시니어가 중심이 된 연극 선보여

시니어들이 중심이 된 연극 오팔주점이 27~28일 양일 간 대한민국 연극의 메카 대학로 엘림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은 2018년 무술년 송년에 맞춰 베이비부머의 중심인 58년생이 환갑을 맞는 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연극은 극본·연출·배우는 물론 기타 모든 스탭까지 58년생이 주류를 이룬다. 이들은 모두 인생의 2막을 꿈꾸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회원이자 100세시대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는 엑티브 시니어다. 2018년 무술년 개띠 중 유난히 돋보이는 1958년생은 당시 한해 출산기록 100만명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1958년생은 학교 2부제, 3부제를 겪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월화수목금금금’이라는 신조어 아래 국내산업 발전은 물론 중동 해외건설 신화를 이루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 장기봉 시니어 예술감독은 “1958년생의 삶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세대공감의 개념으로 남기고 싶었다”며 “극본에서 연출까지 연기에 무지한 시니어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부딪치며 만들어낸 베이비부머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이번 연극을 통해 100세 시대 인생 뒤안길이 아닌 새로운 인생 2길을 제시하는 시금석을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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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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