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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이가드시스템, 정보보호필름 알림행사 실시

(하늘문화신문) 정보보호필름 전문업체 아이가드시스템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정보보안필름 알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Secret View 정보보호필름의 기능을 처음 접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제품을 자신의 업무용 모니터에 부착시키고 몸을 좌우로 움직이며, Secret View 보안필름에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Secret View’ 정보보안 필름을 처음 사용해본 직장인 A씨는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급한 업무를 핸드폰으로 보는 경우 옆 사람의 시선이 느껴지는 경우 불편할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이 필름을 사용하면 중요한 업무내용이 주변 노출로부터 보호되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출퇴근길에 지하철을 타면, 고개만 돌려도 옆 사람 핸드폰 화면이 보일 때가 있는데, 사람들이 많은 장소임에도 성적인 묘사가 된 글이나 사진, 영상 등을 서슴없이 보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민망했던 적이 있었다며 도리어 그런 이들이 보안필름을 사용하여 타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것도 좋겠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보안이 매우 강력하게 요구되는 은행에도 보안필름이 적용이 가능해 보인다. 서울의 한 은행에서 대출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대출상담 고객과 내용 확인 차 거래정보가 출력되는 모니터 화면을 고객방향으로 돌려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짧은 시간임에도 개인 대출정보나 자산정보가 노출되는 것에 특별히 예민한 고객들이 많다며 보안필름을 장착한 모니터임을 안내하면 고객들도 보다 안심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아이가드시스템의 ‘Secret View’ 정보보호필름을 휴대폰이나 노트북, 모니터에 부착하면, 사용자가 정면에서 화면을 보았을 때 선명한 화면이 구현되나, 좌우 30도를 벗어난 곳에서 바라보면 검은 화면만 보여 물리적인 정보보호에 효과적이다.

시중은행 ATM 화면에도 아이가드시스템의 정보보호필름이 적용되어 그 보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까지 있어 사용자의 눈 건강도 지켜준다.

한편 아이가드시스템의 이승훈 대표는 “개인정보유출 및 기업기밀의 유출은 개인휴대폰이나 무심코 켜둔 컴퓨터 화면과 같이 ‘누구에게나 쉽사리 보여지는 정보’로부터 시작된다”며 “타인의 눈에 쉽게 들어오는 정보부터 보호하는 것이 정보보호의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날 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마치며 “군사기밀이나 개인신상정보 보호가 더욱 강조되는 군대나 경찰은 물론, 구청이나 동사무소와 같은 정부기관 등에 정보보호필름을 적용하는 방안도 모색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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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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