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시원한 가을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결실의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각당복지재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사업본부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함께 '제1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 수기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지난8월에 공지를 했었으나 좀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 상품의 내용을 조정하여 재공지 합니다. [변경 된 내용] - 우수상 :5명( 문화상품권 각10만원권 증정) - 참가상: 10명 (문화상품권 각 5만원권 증정) 연명의료결정법(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찾기 위해 이 공모전을개최하오니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여대상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신 분이나 작성한 분의 가족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또한 상담사님들이 상담을 하시면서 마음에 남는 인상적인 이야기가 있으면 써주셔도 좋습니다. 접수마감은8월 6일~ 10월24일까지이며 응모방법은 amd@kakdang.or.kr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라오며 주변 분들에게 널리 알려주셔서 좋은 사례들이 많이 발굴됨으로 사전연명의
.북한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천지에 올랐다. 유민영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이날 오전 “두 정상 일행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전 10시20분께 천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후 문 대통령 내외와 김정은, 그의 부인 이설주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수행원과 함께 산보를 하고 있다고 유 비서관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시27분 공군 2호기를 타고 평양국제공항에서 출발해 8시20분께 삼지연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미리 도착한 김정은과 함께 차로 장군봉으로 이동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동하는 동안 백두산행 열차가 오가는 간이역인 향도역에도 들렀다..백두산 등반을 마친 문 대통령은 삼지연에서 김정은과 오찬을 한 뒤 곧장 삼지연 공항에서 공군 2호기에 탑승해 귀국길에 오른다. 함께 백두산 등반에 나섰던 특별수행원과 일반수행원들은 다시 평양국제비행장으로 이동, 공항에 대기 중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성남공항으로 돌아오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귀국 후 회담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 대통령이 귀국 후 프레스센
각당복지재단에서는 배우자,자녀,부모,형제자매를 사별한 유가족과 자살유가족 , 기타 다양한 상실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아 집단상담을 진행합니다. 많은 홍보와 참여바랍니다. 9월 28일까지입니다.. .
나는 한국을 떠났다.내가 떠나기 전 중환자실은 지옥이었다. 내가 일하는 곳은 대학병원이다. 급한 불을 끄는 곳이다. 여기서 치료를 끝장보려 하면 안된다. 상태가 어느정도 좋아진 환자는, 작은 병원으로 옮겨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 병원에 빈 자리가 생겨나기 때문이다. 다른 안좋은 환자를 새로 받으려면, 빈 자리가 필요하니까. 환자의 장기 적체가 심해졌다. 급성기를 넘겨, 작은 병원에서도 충분히 치료 가능한 환자들이 있다. 식물인간처럼, 호전 없이 연명치료만 필요한 환자들도 있다. 이렇게 만성화된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된다.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병원이 줄었다. A병원은 최근 중환자실을 폐쇄했다고 한다. B병원은 축소 운영한다고 한다. C병원은 명목상만 운영중인 듯하다. 환자를 받겠다는 병원이 도통 없다. 중환자는 수지타산이 안맞는 게다. 중환자 돌보는 비용이 원체 비싼 탓이다. 시설, 장비, 인력에 들어가는 이 아주 크다. 진료비만으로는 유지가 불가능하고, 그나마 적자를 면하려면 나라에서 지원금을 잘 받아내야 한다. 그런데 돈 타내는 게 쉽지도 않다. 규제의 천국답게,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규정을 들이민다. 못지키면 지원이 끊기
서울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소속 홍성환(29) 경감이 1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문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손에는 불에 탄 경찰 버스 사진과 ‘불법과 타협한 경찰청’ ‘폭력 시위에는 열려 있는 경찰 고위층’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경찰이 2015년 세월호 추모 집회 당시 시위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에서 금전배상을 포기한 것에 대한 항의였다. 1인시위에 나서게 된 계기를 묻자"집회시위가 공공의 질서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가면 안 된다. 언론에서도 많은 지적이 나온 부분이다.그러나 경찰관이 직접 이 부분에 대해선 얘기를 하지 않은 것 같다. 언젠가는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말했다. 또 1인 시위에 정복(正服) 입은 이유에는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직(職)을 걸겠다’는 각오였다. ‘너가 경찰 조직 대표자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 제가 어떻게 감히 경찰 의견을 대변하겠나. 저도 똑같은 일선 경찰의 한 명인데…. 하지만 직을 걸고 꼭 말씀 드리고 싶었다. 이번 시위로 옷을 벗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당당한 태도를 취했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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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장례서비스 대장정 앱을 개발한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9월 TV 광고를 시작하면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가입한 회원에 대하여 고급수의 또는 최고급 진공 유골함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한 모든 회원에게 그 혜택을 제공한다. 대장정 앱은 장례에 필요한 모든 용품 가격 공개로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상조업체나 장례 의전 업체와의 차이점이다. 또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존 상조업체와의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대장정 1, 2, 3호 장례상품과 가격 비교를 한 결과 기존 상조상품보다 각각 100만원 이상 저렴하게 제공된다고 강조했다. 기존 상조상품을 이용할 경우 매달 내는 납부금 외에 장지(봉안당) 비용이나 장례식장비, 화장시설이용료 등은 별도 비용이다. 상조비용을 제외하고 장례식장 임대료와 식사비용, 화장비용과 추후 납골 등 각 절차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통 1400여만원의 장례비용이 발생한다. 한국표준장례문화원은 대장정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장례식장비, 화장시설이용료, 장지 비용을 제외한다면 상기 금액보다 대략 200만원 이상 비용을 절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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