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 중국무역추진위원회 등이 주최한 '2016년 실크로드 국제 박람회 및 제20차 중국 동서부 협력과 투자무역상담회'가 지난 13일 섬서성(陝西省) 서안시(西安市)에서 개막해 17일까지 진행된다. 조선과 한국, 카자흐스탄, 독일, 인도 등 세계 90여개 국가와 지역 정계 요인과 기업가, 국내 27개 성(省)과 구(區), 시(市)의 대표단, 홍콩 경제무역단과 섬서성의 13개 소속대표단 대표가 박람회에 참석했다. 박람회에 조선(북한)은 12개 기업을 파견, 건강식품과 특산물, 유화작품 등 50여가지 상품을 내놓았다. 카자흐스탄과 더불어 이번 박람회 주빈국인 한국은 박람회에 60여개 기업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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