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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단체, 회사 장례의전실무서' 인기리에 최초 출간

<중앙의전기획> 이정훈, 이우식 공저

국가장, 국가기관장, 회사장, 단체장등 주요 요인 장례기획실행 전문기업 (주)중앙의전기획 실무진들이 펴낸 단체/회사장 장례의전실무서가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유일의 장례기획사인 중앙의전기획에 따르면 단체와 회사의 장의는 대상자가 살아있을때 은밀히 준비하는게 의전의 기본이라며 그 은밀함 자체를 현장 중심으로 기록한 “단체/회사장 실무지침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실무지침서는 중앙의전기획이 10년간 축적해온 경험과 실무를 바탕으로 위태단계인 임종시점에서 장례위원회 구성, 집행위원 구성, 인력운용계획, 차량운용계획 등 장례기본계획 수립과 임종즉시 장례식 운용 실무를 담고 있다. 실무지침서는 또 장례기간동안 입관절차, 분향소 설치 사례, 발인, 영결식에 따른 안내장, 좌석배치 조화배치, 임시안치, 식순 및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다양한 사례를 기재하고 있다. 실무지침서는 이어 영결식 이후 안장지로 이어지는 운구행렬, 안장식 식순 및 시나리오, 안장식장 주요 시설물 설치등 세분화된 의전 메뉴얼과 업무분장으로 주요요인의 사망시 체계화된 의전행사를 다양한 사례로 엮었다. 실무지침서는 이외에도 언론 부고장 작성예시문, 임원안내메일, 답조장, 조사, 위폐, 영정, 영문부고 예시문등을 사례별로 다양하게 기재하였고, 해외 사망시 운구절차 및 공항 시설 이용등을 수록했다.


실무서 저자인 이정훈 중앙의전기획 대표는 “ 한국의 장례의전문화는 일제 강점기를 지나오면서 체계화된 매뉴얼이 사라지고 주요요인 사망시 임기웅변으로 절차를 주먹구구식으로 치러온게 현실”이라며“ 10년간 주요인사의 장례기획를 해오면서 의전실무편찬의 필요성을 주변으로부터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고, 이에 1년여 동안 자료수집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침서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서적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 장례의전은 회사 창업주 또는 저명인사가 살아계실때 그 공적 차원에서 장례준비와 의전준비를 하는 많큼 극히 보안에 신경써야할 부문” 이라며 “ 실무서를 바탕으로 단체나 기업에서 사전 준비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효율성을 갖추도록 최대한 실무진들의 시선에서 원고를 집필했다”고 덧붙혔다. 실무서의 공동저자인 이우식 중앙의전기획 기획실장은 “의전실무서가 개인의 장례가 아닌 회사 창업주 또는 사회 저명인사의 유고시 갖추어야 할 의전행사이기에 취재중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었다”며 “ 장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충분한 자료를 분석 서적에 담았다”고 말했다. 인터넷 외에 직접 구입 주문도 가능한데 02-385-4122 중앙의전기획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자소개


이정훈
(現)중앙의전기획 대표이사
(現)중앙의전기획 웰다잉교육센터 센터장
(現)대한민국강사협회 부회장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생사의례학 석사과정 수료

-저서-
“가족은 상처를 허락한다.”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이우식
(現)중앙의전기획 기획실장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상사의례학 석사과정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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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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