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故 김영삼 前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 상세보도

우리는 오늘, 우리나라 민주화의 '큰 산'이셨던 김영삼 前 대통령님과 영원히 이별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우리 국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해 오신 대통령님의 갑작스런 서거에 황망한 마음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무겁고 애통한 마음으로 대통령님을 추모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습니다.


故 김영삼 前 대통령님, 대통령님은 평생 동안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대도무문(大道無門)의 정치철학과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 국민과 더불어 민주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대통령님은 우리나라 의회 민주주의의 산증인이셨습니다. 20대에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신 이후 9선의 국회의원과 정당지도자로서 우리 의회정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셨습니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으로 재임하시면서 국가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대통령님은 '신한국 건설'을 지향하며 국정 전반에 걸친 '변화와 개혁'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금융실명제 도입과 軍 사조직 개혁, 공직자 재산공개 등의 국가개혁은 깨끗하고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세계화와 개방화라는 국제적 추세에 맞춰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추진하는 데도 많은 힘을 기울이셨습니다. 또한 대통령님은 일제잔재를 청산하는 등 역사 바로 세우기에도 노력하셨습니다. 이처럼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대통령님의 발자취를 우리 국민은 잊지 않을 것입니다.


故 김영삼 前 대통령님, 오늘 우리들이 대통령님을 마지막으로 보내드리는 이곳 국회의사당은 대통령님의 정신이 오롯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대통령님이 염원하셨던 평화롭고 자유롭고 번영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오늘의 우리들이 해야 할 몫입니다. 남북분단을 극복하여 통일의 길을 열고, 경제·사회 각 부문의 구조개혁과 체질개선을 통해 경제재도약을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또한 이념과 종교, 지역과 계층의 모든 차이를 뛰어넘어 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더욱 자랑스럽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온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습니다.


우리 국민이 사랑한 김영삼 前 대통령님, 이제 생전의 무거운 짐을 모두 내려놓으시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빕니다. 언제까지나 우리나라를 지켜주시고 우리 국민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누구보다 애통한 마음으로 대통령님을 보내시는 손명순 여사님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통령님의 서거를 애도하며 조의를 표해주신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외교사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국민과 더불어 거산(巨山) 김영삼 前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2015년 11월 26일


장례위원장 국무총리 황교안



                           제 14대 김영삼 대통령 영결식 엄수


♧ 국기에대한경례.

♧ 묵념.

♧ 약력보고(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 조사(弔辭)(황교안 국무총리)

♧ 추도사(김수한 전 국회의장)

♧ 종교의식

♧ 추모영상

♧ 헌화분향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국가장으로 치러진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잔디광장에서 7,00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오후1시50분께 조악대의 조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김 전 대통령의 시신을 실은 운구차가 영결식장에 서서히 들어섰다. 미리 도열해 있던 군 의장대는 '받들어 총'으로 예를 표했다. 영결식장 맨 앞자리에는 유족들 외에 이명박 전 대통령 내외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장례위원장인 황교안 국무총리,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3부 요인, 외교사절과 각국 대사 등도 함께 자리했다. 그 좌측으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정당 대표들이 착석해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지켜봤다. 김동건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2시부터 시작된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약력 보고(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조사(황교안 국무총리)·추도사(김수한 전 국회의장)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교안 총리가 조사 말미 "누구보다 애통한 마음으로 대통령님을 보내시는 손명순 여사님과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하자 손 여사는 지난날 남편과 함께했던 기억을 되살려내려는 듯 지긋이 눈을 감았다. 조사·추도사 낭독에 이어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등 4개 종단의 종교의식이 거행된 후 제단 양 옆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 가열 찬 민주화 투쟁에 이은 대통령 당선, 금융실명제와 하나회 척결 등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담은 영상이 약 7분간 상영됐다. 이 영상에서 "날 감금할 수는 있어, 그러나 내가 가려고 하는 민주주의의 길은 말이야, 내 양심은, 마음은 전두환이 빼앗지는 못해"라는 김 전 대통령의 육성이 흘러나오는 대목에서는 유족은 물론 시민 조문객들도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진 이날 영결식이 진행될수록 눈보라가 거세지면서 쓸쓸한 비애감을 더했다. 흩날리는 눈발 때문에 현철씨가 손 여사에게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며 담요를 치켜 올려주는 모습도 보였다. 영상 상영이 끝나고 헌화와 분향이 시작됐고 가장 먼저 손 여사가 국화꽃 한 송이를 영정 앞에 올려놓으며 작별인사를 했다. 손 여사의 옆에 선 현철씨는 영결식이 시작된 직후부터 연신 눈물을 훔친 탓에 이미 시뻘겋게 눈이 충혈된 모습이었다.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바리톤 고성현 한양대학교 교수와 국립합창단·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불렀다. 3군 조총대의 조총 발사를 끝으로 사회자가 "이제는 김 전 대통령을 보내 드려야 할 시간"이라며 폐회를 알렸다. 폐회 선언에 맞춰 오후3시20분께 영결식 제단 앞으로 들어온 운구차는 유족들과 함께 국회를 빠져나갔다. 국회 안팎에서 약 1시간 20분 동안 강추위 속에서 자리를 지켰던 시민들도 김 전 대통령을 눈물로 떠나보냈다. 이날 추도사를 낭독한 김수한 전 국회의장은 영결식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이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로 승화시키는 것이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길"이라며 "거산은 가셨지만 그 뜻은 앞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길 배웅하는 추모곡  '청산에 살으리라'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으리라

나의 마음 푸르러 청산에 살으리라

이 봄도 산허리엔 초록빛 물들었네

세상 번뇌 시름잊고 청산에서 살리라

길고 긴 세월 동안 온갖 세상 변하였어도

청산은 의구하니 청산에 살으리라


이어진 추모공연에서는 고인이 생전 좋아한 노래 ‘청산에 살리라’가 울려 퍼졌다. 추모곡은 성악가이자 작곡가, 언론인이던 김연준이 1973년 윤필용 필화사건에 연루돼 구치소에 갇혔을 때 쓴 가곡이다. 김 전 대통령은 2010년 83세 생일 때도 이 노래를 축가로 요청할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영결식에서 추모곡은 바리톤 고성현 한양대학교 교수와 국립합창단·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불렀다. 고 교수는 22년 전인 93년 봄 김 전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무대에서도 아리아와 가곡을 불렀던 인연을 갖고 있다. 85년 이탈리아 유학 시절에는 손명순 여사와 함께 로마를 방문한 고인을 만나 만찬에도 참석하는 등 김 전 대통령과는 오랜 친분을 유지해 온 사이로 알려졌다. 고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고인이 염원한 푸른 세상, 소나무 같은 세상을 생각하며 고인이 하늘에서 이 나라를 지켜봐 달라는 마음으로 노래했다”고 말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



오후 김영삼 전 대통령이 영원한 안식을 취하게 될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했을 때 잔뜩 찌뿌린 하늘에선 옅은 눈발이 흩날렸다. 김 전 대통령의 주검을 실은 운구차 행렬이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과 국회의사당, 그리고 46년간 거주해왔던 상도동 사저 등을 거쳐 오후 4시45분께 안장식이 열린 서울 동작구 현충원 충혼당 앞에 도착하자 장내에는 일순간 엄숙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250명 남짓의 조문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김 전 대통령의 운구행렬을 맞이했다. 안장식이 치러진 충혼당 앞 제3장군묘역 객석에는 김 전 대통령과 65년을 함께해온 ‘평생의 반려자’ 손명순씨와 차남 김현철씨 등 가족들이 앉았고, 뒤이어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장례기간 동안 상주를 자처했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김수한·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이 자리를 채웠다. 의장병이 도열한 뒤, 무궁화가 그려진 김 전 대통령의 관이 묘소로 운구됐고, 차남 현철씨 등이 고인의 영단에 국화꽃을 올리고 향을 피워 올렸다.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가는 길엔 평소 김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던 고명진 수원침례교회 목사가 마지막 부활대망 예배를 집전했다. 그리고 김 전 대통령의 ‘이불’이 되어줄 성분(묘 만들기) 작업이 이뤄졌다. 김 전 대통령은 거제도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삼천리 금수강산이 모두 나의 고향’이라는 김 전 대통령의 뜻에 따라 전국 팔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화강암 마사토를 모아 관 위에 흩뿌렸다. 고인을 기리는 조총이 발사되고, 진혼곡에 맞춰 유족들이 묵념하면서, 김 전 대통령을 보내는 국가장 행사가 모두 끝났다.



김 전 대통령은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대통령 중 4번째로 현충원에서 영원한 안식을 취하게 됐다. 그가 눕게 될 제3장군묘역 오른쪽 능선은 공작새의 왼쪽 날개에 해당하는 곳으로, 전체적으로는 ‘공작새가 날개 안에 각각의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는 지관들의 얘기가 전해진다. 실제로 전날 이곳에서 알 모양 바위 7개가 발견되기도 했다. ‘정치적 동지’이자 ‘평생의 라이벌’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누운 자리와는 300m 떨어져 있고, 정치인생을 걸고 맞서 싸웠던 박정희 전 대통령과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묏자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46년을 살아온 상도동 자택으로 넘어가는 통문이 나온다. 김 전 대통령의 묘소 봉분 앞에는 목재로 만든 임시 묘비가 이날 세워졌다.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에 따라 내년 1월께 3.49m 크기의 석재 묘비가 세워지는데,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무늬가 윗부분에 화강석으로 조각되고, ‘제14대 대통령 김영삼의 묘’라는 글씨가 가로·세로 각각 20㎝ 내외 크기로 새겨질 예정이다. 묘두름돌과 상석, 향로대, 추모비도 추후 설치한다.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엔 수백명의 일반 조문객들이 안장식을 지켜봤다. 안장식장엔 일반 조문객의 출입이 통제됐는데 시민들은 안장식을 직접 지켜보기 위해 충혼당 계단 쪽에서 안장식을 내려다보기도 했다.


건강 안좋은 朴 대통령, 빈소만 다시 방문해 애도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다시 방문해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검은색 코트 차림의 박 대통령은 오후 김 전 대통령 영정이 영구차에 실려 국회의사당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애도를 표했다.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된 영결식에 앞서 오후 1시5분쯤 빈소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대기 중인 영구차 옆에서 운구 모습을 지켜봤다. 김 전 대통령 영정 사진 앞에서 목례한 뒤 김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를 만나 다시 한번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 가시는 길에 다시 한번 명복을 빌고, 영결식이 잘 진행되기를 바랍니다”고 위로했다. 다른 유족들에겐 “애 많이 쓰셨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현철씨는 “몸도 불편하신데 와주시고, 많이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영구차가 장례식장을 벗어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봤다. 8분가량 빈소에 머물며 세 차례 목례로 고인을 애도했다. 최근 감기에 과로가 겹쳐 건강이 악화된 박 대통령은 매서운 날씨에 야외에서 1시간20분가량 진행되는 국회 영결식 참석이 어렵게 되자 대신 빈소에 들렀다. 박 대통령은 마지막까지 영결식 참석을 원했으나 건강이 호전되지 않자 결국 주치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대신 어떤 형태로든 고인에 대한 추모와 예우를 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의 ‘애도 표시’는 빈소 재방문으로 결정됐다.







배너

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더보기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