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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학 공지사항

해외연수 일정의 세부조정 사항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외 연수 신청을 조기 마감한 후 현지 기관과의 협의 및 사정에 따라 스케줄 조정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4월 27일자 최종 조정된 스케줄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전체 내용은 큰 변동이 없으며

              숙소의 업그레이드 및 견학 시간 조정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조정이 있을 경우 다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 02-6414-3651



                         2015년도 해외장례문화연수 신청 조기 마감



본지가 주관하는2015년도 해외장례문화 연수희망자 모집은 업계 전문가들과 CEO의 이해와 성원으로 조기에 마감됐다. 예정 인원을 훨씬 넘는 호응에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 이번에도 전국에 걸쳐 변함없는 상황을 보여 주고 있는데 다양한 분야의 장례 종사자들이 신청해 왔는데 특히 개인 자격이 아닌 기업과 기관 단위의 집단 신청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그만큼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육성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돋보이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 현지 사정과 부합하도록 스케줄의 세부 조정이 있을 예정이다. 5월 9일(토) 오전 9시 20분 항공편으로 타이완을 들러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 특히 9일 저녁 현지 장례협회 및 전문가, CEO들과의  친선교류는 양국 업계에 처음 가지는 행사로 같은 동양권 국가의 전통적인  우호와 협력을 확인하고 나아가 장례 비즈니스 교류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11일 오후 마카오로 건너가 다음날의 아시아 장레묘지박람회및 컨퍼런스에 적극 임하면서 한국 장례문화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에 기여한다. 당일 저녁에는 역시 전 세계 전문가들과 CEO들의 교류의 장을 함께 주도하게 된다. 특히 아시아 장례박람회의 차별적 특기인 컨퍼런스 일정 중 주제 연설과 패널토의에 한국 전문가가 동참한다. 13일끼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금번 해외연수를 보다 알차고 유익한 일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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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발행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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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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