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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변해야 산다' 주제, 2015년도 해외장례문화견학 순조

참가기업,기관에 미국장례지도사협회 감사패 증정

개인이든 기업이든 신뢰와 품질의 바탕위에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넓은 안목, 그리고 세상을 보는 눈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장례 산업이 이제는 종래의 굴뚝산업 마인드에서 벗어나 고객만족의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정진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해외로 눈을 돌려 크게, 넓게 보고 길러진 안목으로 자신을 직시하고 항상 변화하고 혁신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발전을 기약할 도전의식과 능력이 배양되리라 확신하고 있다. 이제 세계가 한마당이 되어 각국 기업들이 이웃마을을 돌아보듯 하는 빈번한 교류가 상생 발전에 훌륭한 바탕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단순한 현지 시설 탐방에 머무른 듯한 모습을 적극 개선하여 내용이 충실하고 경영에 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견학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현상 유지할 뿐 아니라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유익한 컨텐츠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견학이 되어야 하겠다는 의도다. 덧붙여 2015년도 해외견학에 참가하는 기업체와 기관 단체들에게는 아시아장례박람회 주관사 VES및 공동 주관 기관인 NFDA(미국장례지도사협회)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 받게 된다. 이번 해외견학 행사에 국내 여러 분야 장례업체들은 물론 ‘사단법인전국공원묘원협회’ 의 단체 참가가 확정되었으며 ‘부산영락공원’도 직원 연수 차원의 참가를 적극 검토 중이다.



'창조적 벤치마킹' ‘변해야 산다’란 주제로 5월 9일(토)부터 13일(수)까지 4박 5일 간 진행될 견학 스케줄을 살펴보면, 먼저 대만장례문화 견학 스케줄에는 현재 대만의 가장 큰 장례그룹인 ‘만안생명’(萬安生命)의 현황과 특별히 대고객 마케팅 및 서비스 현황을 브리핑과 상견례 및 연회를 통해 벤치마킹하고 시설 견학으로는 규모의 방대함과 화려한 인테리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금보산(金寶山) 그룹의 천불석굴(千佛石窟), 국보(國寶) 그룹의 북해복좌(北海福座) 등을 견학하고 또 추가로 대만 장례협회와 빈장(嬪葬)관리처(우리의 추모시설공단) 및 대규모 추모 시설인 ‘자은원(慈恩園)생명기념관’ 등 견학하고 최초로 개최되는 양국 친선 연회를 통해 같은 동양인으로서의 친목과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가진다. 타이페이(臺北)에 이어 이웃한 신페이(新北市)로 건너가 북해복좌(北海福座)와 18층 납골당인 ‘용엄인본(龍嚴人本)'을 상세히 견학할 예정이다. 웅장한 16층 건물과 그에 못지않게 전경 곳곳에 정성을 기울인 종교별 추모시설은 방대한 규모로 특히 ‘레이저 법회’란 시연 또한 진기한 추모시설로 손색이 없다. 대만의 장례문화는 중국의 전통적인 효 사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대규모 화려한 추모시설로 정평이 나 있어 대다수 CEO들이 한번 쯤 답사하기를 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늘문화포럼’은 ‘대만장례협회(中華民國殯葬禮儀協會/ 理事長 吳國龍)’와의 세심한 협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유익한 스케줄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어질 마카오 아시아 장례박람회(AFE) 참관 시에는 ‘(사)전국공원묘원협회’ 회장 등 한국을 대표한 2명의 연설자가 한국 장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 연설과 패널토의를 통해 한국의 장례문화 위상을 유감없이 제고하여 더욱 의미가 있기도 하다. 컨퍼런스와 오프닝 이벤트, 네트워킹 런치 이벤트, 그리고 개막 첫날 저녁에 성대하게 개최되는 '국제친선의 밤' 행사에서도 국제적인 친선교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또 시설 견학에서는 최신시설의 마카오 봉안당과 기타 장사시설이 포함되었으며 그 외 휴식을 위한 관광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대만에서의 유명한 온천욕과 함께 대만 원주민거리와 전통시장 관광, 마카오 유명지 관광 등이 포함된다.



관련 기사 -->    참가기업 모두에게 미국장례지도사협회 감사패 증정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5956


                          대만견학,화려하고 다양한 추모시설과 장례산업 기대
                             http://www.memorialnews.net/news/article.html?no=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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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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