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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 자기혁신 프로젝트 행사 성료

 
●불신을 넘어 열정적인 노력이 돋보여●지난 12월 15일 단양연수원에서 "상조이행보증(주)"가 주관하고 가입회원사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열린동 행사는 "상조회사성공의 공통분모" 및 "윤리경영"을 주제로 2시간의 열강이 있었고 동업계에서 같이 수고하는 동지애로 끈끈한 유대감을 공유한 참석자들은 중식에 이어 상조관련 업무의 핵심적인 사항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개진되었다
앞으로 상조회사의 신뢰도 증진문제, 회계의 투명한 집행문제 등 좋은 의견이 있었고 이어서 이웃 일본의 상조업무 동향에 대한 전문교수의 소개가 있었다. 동 상조이행보증(주)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하여 자기역량을 강화하고 도고객 신뢰도 제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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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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