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는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국민상조와 함께 기업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를 이용해 결제가 가능한 책임장례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책임장례서비스는 고객의 선수금 일부를 상조공제조합에 예치해 공동보장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들은 이지웰페어가 제공하는 복지포털에서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장례에 대해 후불 방식으로 결제하거나 복지포인트로 30만원을 선 결제로 예치한 뒤 자신이 원하는 장례서비스 상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지웰페어는 복지포털(온라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예치 결제 시 장례상품을 정상가보다 10%를 할인하고 후불 장례 시 일회용품이나 인력을 제공하는 추가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장훈 컨텐츠운영본부장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해 고객만족을 강화했다"면서 "임직원으로부터 가족까지 복지 혜택을 확장해 가족복지 컨텐츠로서 직장인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