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에서는 2012년 11월. 명실공히 첫 장례분야 전공 대학원생을 양성할 수 있게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1999년 국내 처음으로 장례분야의 학과를 개설하여 한국장례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는 2007년 처음으로 4년제 대학 학과로 승격된 후, 국내 최초로 장례분야의 전문 대학원생을 양성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13년 을지대학교 일반대학원 개설에 맞추어 지난 11월 “장례의과학과” 대학원생 입시를 진행하였으며, 관심있는 장례전공자들의 지원 속에 12월 중순에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장례의과학과로 모집된 이번 장례전공 대학원생 모집을 통하여 향후 장례분야의 심도깊은 전문가 및 연구자를 배출하여 한국의 장례 각 분야의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한국장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