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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장례박람회, 해외로부터의 축하

일본마쯔오장례그룹 마쯔오게이이치 회장

 
『皆様の実り多きことになることを祈念して、お祝いの言葉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금번 서울 강남 COEX에서 이와 같은 이벤트가 성대하게 개최되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개최까지의 준비에 진력하신 주최 측을 비롯하여 관계자 및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나는 작년부터 장만석교수의 안내와 지도하에 한국의 장례식장과 관련시설, 대학 등을 방문하고 또 거기에 종사하는 많은 분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는 한국의 장례시설과 학생들과의 접촉을 통해 한국에서 장례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장례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에 대한 강한 의식을 느꼈으며 또한 나 자신도 배웠습니다. 나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장례식장을 경영하고 있습니다만, 장례식 현장에서 또한 많은 선배로부터 배운 것이 있습니다.

그 중 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 중 하나로 장례업을 경영하는데, "불변 유행~ETERNAL & TREND ~"이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에서는 장례식에서 시대와 함께 변해 온 것이 있습니다.

장례식이 장례식장에서 실시하게 된 것도 그렇고, 꽃 제단의 보급을 예로 들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대응 즉 "유행 TREND"의 구축이지만, 거기에는 "불변 ETERNAL"바꾸지 말라는 것이 근저에 있습니다. "시대"를 파악 경영을 하면서도 "문화 전승자"으로서의 자각과 긍지를 가지고 계속 그것을 전해가야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한일 문화의 차이는 있어도, 문화에 대한 의식을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신 여러분들이 반드시 "앞으로 발신 해 나갈 것"을 발견하시고, "앞으로도 지키고 전해가야 할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이 이벤트가 앞으로의 한국 장례 문화의 발전과 전승의 주춧돌이 되고, 여러분의 많은 결실 이루어질 것을 기원합니다.

마츠오 케이치

 
▶원 문

祝 辞

この度は、このようなイベントがソウル江南の地において、盛大に開催されることをまずはお慶び申し上げます。また、開催までの準備にご尽力された主催者を始め関係者及びスタッフ各位には感謝申し上げます。

私は昨年より張萬石先生のご案内・ご指導の下、韓国内の葬儀会館や関連施設、大学などを訪問し、またそこに携わる多くの方々と対談する機会を得ました。

そこで韓国の業界人として『葬送文化を守り、発展させる』ことへの意識の強さを感じまた私自身が学びました。

私は日本の福岡で葬儀会館の経営を行っておりますが、葬儀現場においてまた多くの先輩から学んできたものがあります。

その仲で私自身が考えるひとつに葬祭業を営むものとして

『不易流行 ~ETERNAL & TREND~』というものがあると思います。』

日本では葬儀において時代とともに変わってきたものがあります。
葬儀場所が会館で行うようになったこともそうですし、花祭壇の普及が一例として挙げられ、顧客ニーズへの対応つまり『流行 TREND』の構築ですが、
そこには『不易 ETERNAL』変えてはいけないものが根底にあります。

『時代』を捉え経営をしつつも『文化の伝承者』としての自覚と誇りを持ち続け、それを伝えていく責任があります。
これは韓日の文化の違いはあっても、文化に対する意識を持ち続けることには共通することだと考えます。

今回のイベントに参集された皆様がきっと『これから発信していくもの』を発見され、『これからも守り、伝えていくもの』を認識されることでしょう。
このイベントがこれからの韓国葬送文化の発展と伝承の礎となり、皆様の実り多きことになることを祈念して、お祝いの言葉とさせていただきます。

松尾 敬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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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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