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장례시설 수급안정과 주민편의 도모, 선진 장례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목련공원 봉안당 건립 건축설계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날 공무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는 공모에 출품한 7개 작품에 대한 심사를 벌여 (주)팀텐건축사사무소(건축사 이재삼)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고 우수작에는 신예건축(건축사 신창식), 가작에는 천지인건축(건축사 홍사현)을 선정했다. 한편 청주시 목련공원 봉안당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52억을 투입해 상당구 목련로 731(월오동)에 건물규모 1동,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하며, 내년 3월에 착공하여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