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인 각당복지재단 삶과죽음을생각하는회(회장 홍양희)는 다음 달 2일부터 11월20일까지 서울 정동 프란치스꼬 교육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8주간 ‘죽음준비교육 지도자 과정’을 연다. 이 과정은 목회자,기독교 교육기관 지도자,평신도 지도자,호스피스 실무자,상담전문가 및 죽음 관련 전문 직업인,사회복지단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회비는 7만원이다. 죽음의 의미,철학,종교와 죽음,법률,장례,호스피스,사별 치유상담,영원한 생명,죽음 준비 교육의 목표 등을 주제로 1학기 8개 강좌씩 4학기 32개 강좌로 이루어진 과정을 마치면 논문 제출과 실습을 거쳐 죽음준비교육 지도자 자격증이 수여된다. 김인자(한국심리상담연구소 소장) 정극규(모현 호스피스 의사) 유영권(연세대 신과대) 김옥라(각당복지재단 이사장) 박사,정진홍(한림대 석좌교수) 정재현(연세대 신과대) 장경철(서울여대 기독교대학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02-736-1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