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원장 정진태)은 1955년 현충원 창설이래 처음으로10월 31일(토) 오후 6시 현충문 앞 잔디광장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호국 음악회를 개최한다. 금번 호국 음악회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열린 현충원」을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사회는 공군에 복무중인 조인성과 국군방송 위문열차 사회자인 손은아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 리틀엔젤스예술단, 토니안, 양동근, 김재원, 이동욱, 온주완, 재희 등 홍보지원대원들이 출연하며, 특히 가수출신 병사인 성시경, 김정훈, 이정이 특별 출연한다. 그리고 중·고등학생 및 국군 장병 등 2,000여명이 초청되며, 일반인의 입장은 무료이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원의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현충원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추모공간이자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호국시민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담당자> ☎ 02-811-6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