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사제협의회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장례 추모미사 시간에 마추어 19일 오후5시(현지시간) LA 성바실 중앙 한인 천주교회(윌셔-킹스리) 에서 합동 추모 미사를 올렸다. 이 미사에는 LA지역의 각 종교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고 LA인근의 교인들과 동포 1천여명이 참석 고인의 생전의 업적을 기렸다. 이날 박상대(마르코)신부는 故 김수환 추기경이 생전에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정의롭게 살아온 분이었음을 강론하고 추도사는 박흥기(LA평신도 협의회 총회장) 과 양현승 (미주종교 평화 협의회 상임대표) 목사가 했다. [뉴시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