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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장례서비스 브랜드 ‘프리드’ 런칭

 
현대종합상조(주)가 국내 최초로 상조서비스 브랜드 ‘프리드’(Preed)를 런칭하였다.
선진국형 장례시스템 프리드는 이미 미국, 유럽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개념인 ‘프리니드’(Pre-need)에서 착안하였다. 죽음을 대비하여 사전에 준비하는 제반 행위나 제도를 총칭하는 개념인 ‘프리니드’(Pre-need)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일반화되고 보편화된 상품이다. 미국, 유럽의 경우 대부분 장례식장이나 장묘회사(Funeral business company)는 고객과의 접점으로 프리니드 상품을 이용한다. 즉, 프리니드가 고객을 확보하는 마케팅 수단이다.

이러한 프리드의 개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런칭광고를 3편 제작했는데 모두 대한민국에서는 현대종합상조의 프리드가 최초로 선진장례브랜드 시대의 막을 열었고 프리드는 선진형 장례시스템이라 홍보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조는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화 ISO 9001인증 획득, ERP(전사적 자원관리) 및 Mobile 시스템구축, 장의리무진 전차량 GPS부착으로 선진장례시스템의 발판을 만들어 놓았다.

프리드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상조시장에서 선도자로 우위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현대종합상조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 되고 핵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화된 장례서비스의 수요가 높아진 만큼 높은 수준의 선진국형 장례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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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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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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