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故 안재환(36)의 발인식이 강남성모병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고인의 영정이 장례식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
안재환은 2006년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보호자 50여명을 초청, 위로했다. 이들의 치료비에 보태려고 바자에 참가하고, 환아의 가족들에게 따뜻한 저녁을 대접하기도 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 김득린 회장은 9일 “안재환씨는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연예인”이라며 “그동안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됐다”고 고마워하며 안타까워 했다. <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