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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Coive 바이오스프레이' 코로나 바이러스 등 면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100도 이상 고온에도 살아남아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분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코로나 유행 속에서 면역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

 

장기적인 코로나 상황에 모두가 심리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이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진료 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지만 이 또한 부작용에 대한 걱정과 변이 바이러스의 발견 등으로 불안감은 계속 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면역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프로바이오틱스나 유산균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분해하는 프로바이오틱스

 

그러나 문제는 생명력인체의 이로운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한다. 면역이 좋은 사람들의 경우 체내에 유익균 수가 많고, 면역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유익균 수가 적다. 신생아의 경우 이러한 유익균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일정 시기 동안은 웬만해선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이 유익균은 인체 내에서 유해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분해하는 역할들을 할 뿐만 아니라, 음식물의 성분들을 분해하여 소화와 흡수를 잘 되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유익균은 대부분 특정한 조건에서만 살아남고 온도나 환경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보니 생활에서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디든 살아남아서 활동하는 강력한 생명력의 슈퍼유산균

 

최근에는 점차 바이오기술이 발달하면서 유익균을 인체에 활용하고자 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 중에서도 100도 이상의 고온에도 살아남는 슈퍼 유산균을 활용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유산균이 26~29도 사이의 특정한 온도에서만 활성화되지만, 이 슈퍼 유산균은 1년 6개월의 과정 동안 7단계의 생존적응단계를 거치면서 강력한 생명력을 가지게 되어 65도이하의 일상적인 온도나 환경에서도 활성화될 뿐 아니라 100도 이상의 고온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다보니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과 달리 일상 생활에서 유익균의 효과를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어디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슈퍼유산균

 

유해균과 바이러스를 분해하고, 음식성분을 체내 흡수가 용이하도록 해주는 유익균이 일상적인 온도에서 살아서 활동할 수만 있다면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슈퍼 유산균은 소독제나 탈취제 등의 화학제품을 직접 사용할 수 없는 인체의 어디든 직접 사용할 수 있고, 일상적인 식사나 차, 음료 등에도 바로 사용하거나 음식의 조리 과정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체의 건강과 면역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의 효과를 일상 생활에서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면역과 건강을 위한 새로운 대안

 

코와 입은 면역을 위한 첫 관문이다. 대부분의 호흡기 전염병이 코와 입을 통해 감염된다. 유해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코와 입을 지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안타깝게도 현재는 마스크를 통해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 하지만 유익균의 효과를 위해 슈퍼유산균을 코와 입에 수시로 뿌려주는 생물학(바이오)적인 접근법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슈퍼유산균은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바이러스를 대상으로 10분만에 98.5%이상 분해 감소하는 시험성적서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일반적인 유산균과 달리 슈퍼 유산균은 일반 온도에서도 음식을 분해하는 작용이 가능해서 음식에 뿌리는 방식으로 쉽게 발효음식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슈퍼 유산균에 의해 발효가 시작된 음식은 바로 맛이 좋게 바뀐다. 기름진 음식은 담백하게 바뀌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맛이 부드러워진다. 또한 소화가 안 되는 밀가루 음식에 뿌려주면 속이 편안해진다. 뜨거운 음식에 넣어도 유산균이 죽지 않고 살아있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이나 커피, 차에도 뿌릴 수 있고 음식을 요리하는 과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 어떤 음식에도 뿌려만 주면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음식으로 바뀌게 된다.

 

 

 

 

자연에서 답을 찾다

 

이제는 면역과 건강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자연에서 찾아야 한다는 모토로 의사와 한의사가 함께 개발에 참여한 자연주의 건강브랜드 내츄럽(www.natuluv.com)에서는 슈퍼유산균을 활용하여 ‘코이베 바이오스프레이’라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개발하였다. 뿌리는 스프레인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생활에서 손쉽게 코와 입에 뿌리거나 음식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다.

 

대치동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아이들을 학교와 학원을 보내면서도 마스크를 제대로 쓰고 있는지 항상 걱정이 되었고, 친구들과 뛰어 놀면서도 자주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해서 마냥 불안했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래도 많이 위안이 되고 있어요.

 

 

 

 

특히 요즘은 환절기여서 갑자기 콧물이 나고 그러면 코로나가 아닌가 덜컥 겁이 났는데, 자기 전에 코와 목에 뿌려주니까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괜찮아져서 안심이 되었어요. 갑자기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서 사람 많은 곳에 갔다 오면 바로바로 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음식에도 자주 뿌려먹는데 맛이 부드러워지고 속도 편해져서 유산균의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전했다.

 

현재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러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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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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