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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백제,신라는 중국이 본거지다

이 무슨 뚱단지같은 소리인가? 우리는 고구려 신라 백제가 한반도에서 아웅 다웅 다투며 살아온 것으로 역사를 배워왔다.그러나 한번만 우리가 역사를 비틀어서 보면 얼마나 왜곡되고 잘못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고구려 신라 백제는 한반도에만 살았던 것이 아니라 중원대륙을 중심무대로 살았던 민족이었다. 한반도에는 그 중 일부가 되었을 뿐이다.

우선 고구려의 영토문제를 거론해보자 1976년 평양의 덕흥리 고분에서 지금의 북경시장인 유주자사의 무덤이 발견되었는데 그에게 인사를 드리러 오는 관리들의 모습이 벽화로 그려져 있는데 지금의 산서성 북경 하북성에 통치를 맡은 관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나간 1천년의 역사를 정상으로 되돌린 발견이다. 최대의 영토를 확장한 광개토대왕시대에는 감숙성과 한반도까지 기록하고 있다. 멸망당시만 해도 176성 69만호 400만의 인구를 가진 고구려의 성들이 지금 한반도에 있는가? 아니다 중국에 모든 지명이 그대로 남아있다. 900년을 이어온 왕릉은 어디에 있는가? 중국에는 고구려왕과 귀족들의 무덤이 2200여기가 그대로 말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한국 사람에게는 관광과 사진 촬영도 못하게 한다. 역사적 진실이 밝혀지는 것을 중국인들은 두려워 한다.

신라의 중심지는 지금의 안휘성 절강성지역이다. 즉 상해를 중심으로 한 해안지방을 신라는 다스렸던 것이다. 1천년의 왕국을 이어온 신라가 한반도에 있었다면 왜 그 수많은 왕궁의 무덤이 발견되지 않는가? 신라의 수도 경주는 17만호에 100만인구가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15세기 조선시대 경주 인구는 6천명 이었다. 그 많은 인구가 다 어디로 갔는가? 토함산도 한반도 있지 않고 중국의 안휘성의 회현원에 그대로 남아 있다. 기록에 의하면 화산이 폭발하여 3년 만에 불이 꺼졌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경주는 폼페이와 같은 도시 유물이 남아있어야 한다 한반도의 경주는 후대 경주인 것이다.

신라에는 가뭄이 들고 백제에는 홍수가 나서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록이 나온다. 만약에 신라와 백제가 한반도에 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가 없다. 고구려 신라 백제가 중국대륙에 있을 때에 이 기록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홍수와 가뭄은 동시에 일어나야 맞다. 또한 같은 시기에 백제에는 가뭄이 들고 고구려에는 눈이 오고 신라에는 홍수가 날수 없는 것이다.

신라는 선덕여왕 때에 9층탑을 짓는다. 배경을 보면 당나라로 유학을 갔던 승려 자장율사가 귀국을 하여 여왕이 다스리는 신라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징벌하여야 할 나라들을 이름을 새긴 탑을 건축하기를 원하여 백제건축가 아비지를 불러 2년 만에 완성한 것이 황룡사 안에 있는 9층탑인데 여기에는 그들이 정벌하여야 할 나라들을 기록하고 있는데 1층은 왜(倭) 2층은 중화(中華) 3층은 오월(吳越) 4층은 탁라(托羅) 5층은 응유(鷹遊) 6층은 말갈(靺鞨) 7층은 단국(丹國) 8층은 여적(女狄) 9층은 예맥(穢貊)이다.

왜는 바로 신라의 밑에서 수도 없이 괴롭혔으니 타당하다. 그러나 당나라는 한반도에서 6천리 거리이다 한반도에 신라가 있었다면 적국이 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뒤에 나오는 오월이란 나라는 백제를 지나 3700리 나 되는 먼 나라이다. 그 뒤에 나오는 모든 나라들은 지금의 중국대륙에 있었던 나라들이다 이는 신라가 중국대륙에 있으면서 정벌코자 한 나라들의 이름인 것이다.

백제의 지명을 보면 더욱 영토를 확인할 수 있다 백제가 대륙에 존재하였음은 패망지역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지금의 하북성 산동성 강서성안휘성 절강성 지역이다. 백제 책계왕이 대륙의 사천성에 있는 성한 과의 전투에서 죽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은 백제가 대륙과 한반도와 동남아 일대를 누빈 강력한 대륙 국가였음을 알 수 있다. 백제가 멸망한 후에도 흑치장군은 멸망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항전을 하게 되는데 20여성을 되찾고 전쟁을 계속한다. 당나라는 흑치장군을 잡기 위해서 40만의 군대를 다시 증편하여 전쟁을 치르게 된다.

백제는 200성 71만호에 450만 인구였다 800년이 흐른 조선 세종 때에 충청도와 전라도의 인구가 13만 이었다 백제가 한반도에만 있었다면 한반도의 지금의 충청도 전라도에만 200여 성이 남아 있어야 한다. 그러나 17세기 조선에는 60개의 성곽만이 있었다. 500년을 이어온 왕릉이 찬란하게 보존되어 있어야 한다. 중국에는 백제국의 성과 왕릉이 그래도 보존되어 있다 원래부터 중국대륙에 백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백제는 베류 백제 온조 백제 구태백제로 나뉘어 지는데 비류백제는 중국해안을 온조백제는 한반도 서해안을 구태백제는 지금의 일본을 다스렸었다. 백제는 한반도에만 있었던 나라가 아니라 해양강국으로 대륙을 지배한 제국이었다. 지금도 일본 중국에는 백제의 지명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결론은 고구려 신라 백제는 한반도에만 살았던 민족이 아니라 고구려는 중국의 북방을 신라는 상해를 중심으로 한 남방을 백제는 북경을 중심으로 한 중원을 다스렸던 국가들이었다. 지명으로 보나 성곽으로 보나 무덤으로 보나 기록으로 보나 기상관측으로 보나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실이다. 한국에 있는 모든 지명이 중국에 그대로 있다고 보면 된다. 중국과 일본의 왜곡된 역사에 우리도 모르게 쇠뇌를 당하여온 까닭에 우리의 찬란한 역사를 우리도 모르게 잃어버리고 살아온 것이다.

언젠가 상해에 파견 나가 있던 우리 공관원이 상해도 예전에는 한민족이 다스렸던 땅이라고 하였다가 큰 소동을 일어 난적이 있었는데 논리적으로 증거를 갖고 반박하지 아무도 대답을 못하였다고 한다. 자부심을 갖자. [열방교회 이덕승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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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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