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모친 김복선 권사가 8일 오전 노환으로 소천했다. 조 목사의 부친 조두천 장로가 지난해 10월 3일 향년 94세로 별세한 데 이어 김 권사는 이날 오전 11시 45분 향년 94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故 김 권사는 오는 10일 오전 발인예배 이후 남편과 마찬가지로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故 김복선 권사는 슬하에 아들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영우 장로(前 국민일보 사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조용찬 목사(오렌지카운티홀리시티순복음교회 당회장), 조용배 장로(하동기업 도시개발 컨소시엄 회장), 딸로 조혜숙 권사(여의도순복음교회), 조현숙 권사(여의도순복음교회), 조영혜 권사(호주시드니순복음교회), 조현옥 권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