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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학으로 본 이명박 후보의 대선운

◆"이명박, 조상 묏자리 잘썼다"‥풍수지리가 진단◆
시사월간 ‘정경뉴스’는 대통령 후보로 확정된 이 후보의 출신지인 경북 포항 덕성리 흥해읍, 경기 이천의 부모 묘소, 파주 경주이씨 국당공파 시조 묘터를 방문해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대선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현장답사에는 한국풍수지리연구원 전항수 원장과 이 후보의 문중인 경주이씨 국당공파 13대 종회장 이종화씨가 함께 했다.

정경뉴스는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지지율 면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이 후보의 출신지 세 곳 모두 풍수지리학적으로 상승기운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금촌에 위치한 이 후보의 22대 선친 이천 선생의 묘는 최고의 명당으로 판명됐다”며 전 원장의 말을 빌어 “진입로에서 멀리 보이는 몇몇 묘역 중에 이 곳이 눈에 들어왔다. 나경을 통해 방향을 파악해 봤는데 방향은 물론 전체적인 주변 산세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짚었다.

풍수에서 묏자리의 좌청룡과 우백호 중 좌청룡은 남자후손의 흥망성쇠를 의미하고, 우백호는 여자 후손에게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이 후보 부모의 묘소는 좌청룡 부분이 유독 돋보여 경주이씨 국당공파 남자 후손에게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 산세라고 한다.

이 회장은 “예로부터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마다 경주이씨 사람들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임진왜란 당시 이항복과 이순신을 비롯, 일제 강점기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한 이상설, 상해 임시정부 요인을 지낸 초대 부통령 이시영, 삼성전자 창업주 이병철 등을 거명하며 타당성을 강조했다.

또 전 원장은 “백두대간의 대룡은 식개산에서 한북정맥을 분맥(分脈)해 백암산, 대성산, 백운산, 파주시의 월롱산, 기간봉으로 이어지면서 수려하고 단정하게 박환(剝換), 즉 험하고 추악한 살기를 떨쳐버려 파주시 맥금동 후산 아래에 이천 선생의 묘소가 명당에 적중되면서 경주이씨 국단공파의 대발복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천 선생의 묘는 산과 물기운 모두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기 때문에 700년 가까이 된 묘지지만 속을 파보면 인골이 그대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이 후보의 출신지인 포항 흥해읍도 지기(地氣)가 뛰어나다는 풀이다. 전 원장은 “이 지역 자체가 대한민국의 좋은 기운을 가지고 있다”며 “이 후보가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지지율 1위를 달리기 시작한 지난해 말 이 지역를 방문했는데 예사롭지 않음을 느꼈다. 이 후보는 흥해읍에 있는 조부모의 기운을 아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특히 “증조모 묘는 땅의 기운이 모이는 봉우리와 일직선을 이루며 주변 산세가 균형을 이루는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평했다.[뉴시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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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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