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구름많음동두천 19.3℃
  • 구름많음강릉 28.3℃
  • 연무서울 19.9℃
  • 맑음대전 24.8℃
  • 맑음대구 27.1℃
  • 맑음울산 25.7℃
  • 맑음광주 25.1℃
  • 맑음부산 20.6℃
  • 맑음고창 22.8℃
  • 맑음제주 23.6℃
  • 구름많음강화 18.4℃
  • 맑음보은 24.7℃
  • 구름조금금산 25.8℃
  • 구름많음강진군 21.9℃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1.1℃
기상청 제공

시바에서온편지

시바에서온 편지49/ 도준갑의 해외봉사 일지

도준갑의 해외봉사 일지(2019.6.20)
.

.
아침 일찍 도시락 매고 일터로가는 청년과 아침식사용 빵을 자전거로 배달가는 젊은아이 그리고 마차와 사이클 아침풍경은 애처롭다. 그러나 빔프로젝트 수업하기 위해 설치한 교실 커텐을 찢어 간 학생들에 속이 상했다. 학교행정담당에게 교실키 대금 주고 교체 키를 받았다. 일희일비한다. 교실을 하나 받은 것인지 모르겠다. ㅎㅎ

.
매일 정전 전기없는 저녁 단수 인터넷 통제와 우기라 천둥과 번개 억수같은 소낚비와 창틀밑으로 스며드는 물줄기속에 깜깜 으스스함에도 빨리 잠을 청한다. 벌써 달포나 되는데도 적응이 어렵다. 집생각도 난다---

여름은 춥고 겨울은 따뜻하다. 우리와 다른 현지인들 생각에 놀랐다. 사실 지금이 가장 추운계절이니 맞다. 추운철 겨울이 아닌가는 내 생각 우리땅 기준이다. 세상은 넓고 다른 곳도 많고 다른 생각도 많다---동서양 이분법 밖에 아프리카, 북반구와 남반구 또 적도인근 국가, 북두칠성이 안보일때도 있다. 고도 2300 고지에 산다. 

.
어떤 이들은 저지대 휴가도 간다. 남의 일처럼--- 우물안의 개구리! 나의 생각만 말고 다른 이들의 생각도 중요하다. 스스로 옹졸한 장수가 되지 말아야 겠다.
.
.

.

.
.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