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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기후원과 지역후원자 등록 홍보사업 전개

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사)대한장례인협회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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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립 은평의마을(홍봉식 원장)과 (사)대한장례인협회(이상재 회장)는 19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로 은평의마을 대회의실에서 신의와 성실로 상호 협조하여 양 기관 및 사회복지의 공동이익과 발전, 소외계층 지원, 기부문화 정착,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필요로 하는 기능을 상호 제공하고, 지식정보를 공유하며, 협력을 추진하여 양 기관과 사회복지의 공동이익 ∙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남성노숙인 시설인 은평의마을의 전신은 1961년 개원된 시립갱생원으로, 이후 1981년부터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38년간 위탁 운영해왔다

 “시립은평의마을” 을 서울시특별시로부터 한국구세군이 2019년부터 수탁 운영하게 됨으로 노숙인 시설은 1개 부지 안에 은평의마을(성인 남성 노숙인 시설, 생활인 740 여 명), 평화로운집(중증장애시설, 생활인 140 여 명), 은혜로운집(정신요양시설, 생활인 160 여 명)의 세 개 시설이 포함되어 있는 형태로, 서울시에서 운영되는 노숙인 시설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곳이다.

 이번 MOU 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 홍봉식 원장님, 오승철 사무국장님을 비롯하여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 이상재 회장님, 이선미 상임이사님, 은평구연신내 상인연합회 한광희 부회장님께서 참여했다.

이 날 시립은평의마을(홍봉식 원장)은 “사랑과 기도, 후원으로 동행해준 구세군 가족들과 웃으며 봉사해준 은평의마을 직원 및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행복한 섬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대한장례인협회(이상재 회장)는 “구세군의 창립자가 사역을 통해 가장 처음 한 일이 바로 굶주린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고,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일” 인걸 잘알고 있다며 장례인협회는 “시립은평의마을”에서 인생을 마감하는 분들의 장례를지원할 것이며 시설내부에 “대한장례인협회 전용추모관”을 상시 운영하여 고인의 마지막을 외롭지 않고 고귀하게 모실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마음과 뜻과 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자”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연신내 상인연합회 부회장/싸리문식당(한광희 대표)는 “구세군이 지역사회 사역을 통해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고, 이어 이 뜻 깊은 사역에 지역의 상인연합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다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다짐을 전하고 본인부터 후원자로 등록 하겠다고 참여의 뜻을 밝혔다.
[가정의례방송 기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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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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