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준갑의 봉사일지 - 3/ 10월 21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방문은 20대때 춘천 101야전병원과 오음리시절 춘천에티오피아하우스에서의 감회가 새롭다. 지구 반바퀴 저 먼 한국전에 참전 피 흘리고 오늘의 한국 발전을 있게한 형제국 에티오피아가 너무 고맙고 지난시간 15년간 공산화로 피폐해진 에티오피아의 오늘이 안타깝다. 다행히 민주정부가 들어서 역동적인 노력이 눈물겹고 애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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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제국 국민들의 아픔을 우린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박물관에서 인류의 원조 자궁의 나라 침펜지와 구별되는 루시의 유골은 세계문화유산이다. 미술관 작품은 이 국민의 문화수준을 가늠케 한다. 아디스아바바국립대학교 캠퍼스는 인류의 공통 안정과 번영을 유엔을 통해 실현코저 했던 셀라시 황제의 황궁이었듯이 아름답고 포근했다. 케네디 방문기념 도서관 직원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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