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에서 판매하는 중소기업 인기 상품을 미국 이베이, 큐텐재팬 등에서 바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G마켓은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국내외 플랫폼 간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국내 중소기업 인기 상품에 대한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온라인 수출지원 정책 중 하나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온라인몰 인기상품과 수출유망상품은 별도의 입점 절차 없이 미국 이베이, 큐텐재팬, 쇼피 등 3개의 글로벌 온라인몰에 등록, 판매 연계가 가능해졌다. 전자무역 전문기관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구매확인서 발급 지원을 통해 수출 기업화 과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국내 인기·유망상품의 상세 설명에 대한 번역과 제품 취합, 현지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중기부와 중진공은 국내 인기·유망상품 풀(pool) 구축과 마케팅 기획을 지원한다. 실제로 K팝, K컬처 등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이베이 사이트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기준 한국 상품
온라인 마켓이 세계 경제의 대세가 된지 오랜 가운데 국내 당근마켓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당근마켓은 전국 6577개 지역에서 제공되는 지역 기반 이웃간 중고 거래 서비스다. 당근마켓이 8월 기준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힌 사실이다. 당근마켓은 9월부터 '동네생활'과 '내근처' 서비스 기능을 확대해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이 달 초 지역 커뮤니티 기능에 초점을 맞춘 '동네생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오픈했다.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이웃끼리 유용한 지역 정보 소식을 나누고 '우리동네질문', '동네분실센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동네맛집, 강아지 등 주제별 게시판에선 관심사가 비슷한 이웃들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할 수 있다. '동네생활'의 월 사용자수도 230만명에 달한다. 동네 상권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내근처' 서비스도 선보인다. '내근처'는 인테리어·카페·헤어샵·용달·이사 등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이웃을 연결하는 채널이다. 근처 가게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실제 가게를 방문했던 동네 주민들의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라인·비대면 분야 육성 사업에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특히 구글 등 글로벌기업이 국내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사업초기부터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 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년도 예산안'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내년 온라인·비대면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해 올해(1조3518억원)보다 34% 증가한 1조811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온라인·비대면 분야 사업 예산을 크게 증액한 것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비대면 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탁월한 일자리 창출효과를 감안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상반기 벤처기업 총 고용은 66만8000명으로 4대그룹 수준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7000명 고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벤처기업 고용은 8.9% 증가해 대면 벤처기업 고용증가율(3.0%)의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비대면 분야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집중 투자환경을 조성, 글로벌 진출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 먼저 비대면 분야 창업‧벤처기업 등에 대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모태펀드 출자예산을
KT가 9월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턴십 모집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비대면 채용시장을 활성화해 어느 때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KT 채용 서류접수는 9월 7일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KT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마케팅&세일즈(Sales) ▲네트워크 ▲IT ▲R&D 총 4개 분야다. KT 그룹사 역시 각 사별 계획에 따라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채용 규모는 연초 계획을 그대로 유지한 400명 안팎으로, 수시채용과 인턴십 채용을 모두 합친 것이다. 앞서 KT는 매년 상·하반기 실시했던 정기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수시 및 인턴 채용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된 가운데 진행되는 만큼, KT는 지원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언택트 채용'을 시행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광화문 본사에서 모든 채용 관련 행사를 집중 시행했으나, 이번에는 전국의 지역본부 단위로 채용을 분산 시행하여 지원자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새롭게 도입한 온라인 기반의 인
『다시 쓰는 성공기』 제8회 재도전 사례 공모전 Q 포상규모 : 총 2,500만원 (10명) 상훈 / 수량 / 상금(만원) 대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 1 / 1,000만원 최우수상 / 행정안전부 장관상 / 1 / 500만원 우수상 / 창업진흥원장상 / 1 / 300만원 장려상 / 창업진흥원장상 등 / 7 / 각 100만원 Q 공모내용 : 수많은 실패.. 그리고 도전기 (기술(벤처)창업 관련 ) Q 신청대상 : 전 국민 누구나. 실패(폐업, 파산 등)·재창업 경험이 없어도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한 수기 접수 가능 Q 신청기간 : 2020.08.10 (월) 00:00 ~ 2020.10.05 (월) 13:00 까지 Q 신청방법 : 구글폼 작성을 통한 신청서 제출 http://bit.ly/20restart 「다시쓰는 성공기」 제8회 재도전 사례 공모전 공고 바로가기 ☞
인터넷TV(IPTV)를 서비스하는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장년층 이상을 타깃으로 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다른 세대와 비교해 TV를 일상에서 중요한 매체로 인식하고 있는 데다 고령화 추세로 이들의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KT는 최근 조부모들을 위한 ‘키즈노트tv’ 서비스를 도입했다. 키즈노트는 전국 다수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알림장 앱이다. 이를 올레tv와 연동해 유치원 등에서 보내는 알림장과 사진을 TV에서 볼 수 있다. 조부모들이 손주와 떨어져 살더라도 TV를 통해 유치원, 어린이집 생활을 확인할 수 있다. 구독형 서비스 ‘포토북’도 반응이 좋다고 KT는 설명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포토북에 저장하면 최대 4대의 올레tv로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매달 20여 장의 사진을 앨범으로 제작해 배달도 해준다. KT 관계자는 “손주와 떨어져 사는 조부모들이 포토북의 주요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사용자환경(UI) 전면 개편과 함께 장년층 전용 UI를 선보였다. 시니어 전용 메뉴인 ‘해피투게더’를 통해 즐거운 인생, 영화, 드라마, TV주치의, 문화·교양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UI
네이버가 온라인으로 마트에서 장을 보는 서비스를 내놓는다. 네이버는 '장보기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20일 오후 7시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전국 전통시장 32곳과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의 장을 볼 수 있었던 이 서비스에는 이번 개편으로 홈플러스·GS프레시몰·농협하나로마트가 입점한다. 마트에서 장을 보면 이용자가 원하는 배송 시간을 고를 수 있고, 전통시장이나 백화점 식품관은 주문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 3%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제휴사별 행사나 고객 혜택도 적용된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쇼핑에서 세력을 키운 네이버가 신선식품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것인지 주목하고 있다. 입점 업체 측은 네이버에 수수료를 내는 대신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고객 유입과 추가 매출, 자사 몰의 인지도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바로 상품을 살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대형 유통업체 몇 곳이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 입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서는 일단 신선식품 장보기 시장의 특성상 네이버 장보기 서비스가 일반 쇼핑 서비스만큼 기존 업체의 시장을 크게 잠식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
국내 최대 코스메특 그룹은 아모레퍼시픽이 그 동안 싸하아 온 고객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기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필요할 때 손에 쥐지 못 하는 데이터는 가지지 못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고객과 시장이 어디에 있든 수요와 변화를 실시간으로 읽어냄으로써, 데이터에서 새로운 사업과 성장 기회를 찾아내겠다."는각오 아래 데이터 전문조직을 구성하고 데이터 활용비전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데 이어 영업 일선과 고객 접점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사업전략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수많은 데이터에서 변화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코로나19, 기후변화 같은 다중 리스크 시대에 기업의 필수 생존요건이라는 판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축적된 DB를 전면 개편, 내부 데이터 전문조직을 만들어 전사를 아우르는 데이터 플랫폼과 활용체계를 만드는 투자를 2018년부터 시작했다. CDO 조직에 약 190명, 이중 CDTO 조직에 80여 명이 포진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회사는 작년초 데이터 컨설팅·솔루션 기업인 엔코아를 파트너로 선정하고 데이터 관리 비전과 원칙, 프로세스, 아키텍처, 표준화, 모델링, 품질, 관리시스템, 조직별 R&a
서비스업 해외진출 현황과 애로요인 조사 해외진출을 이미 했거나 준비 중인 국내 593개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은 해외진출을 추진할 때 가장 어려운 점으로 ‘현지 바이어와 수요 발굴’(응답비중 22.5%)을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사태’(19.6%), ‘해외 진출 자금 조달’(18.5%) 순이었다. 또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해외 판로 개척지원’(25.9%), ‘세제 및 금융지원 확대’(22.0%), ‘해외투자 펀드 조성 등 투자지원’(19.2%) 순 이었다. 조사 보고서는 수출 및 해외투자 등 해외진출을 이미 했거나 준비 중인 국내 593개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은 해외진출을 추진할 때 가장 어려운 점으로 ‘현지 바이어와 수요 발굴’(22.5%)을 꼽았다. 이어 ‘코로나19 사태’(19.6%), ‘해외 진출 자금 조달’(18.5%) 순이었다. 필요한 정부 지원으로는 ‘해외 판로 개척지원’(25.9%), ‘세제 및 금융지원 확대’(22.0%), ‘해외투자 펀드 조성 등 투자지원’(19.2%), ‘자유무역협정(FTA)·지재권 보호 등 해외 진출 여건 개선’(11.0%) 등에 한 목소리를 냈다.
실제로 전 세계 '누군가의 집 창밖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웹 사이트가 있다. 창가 외톨이족 대환영할 일이다. 하루종일 컴퓨터로 일하고 있는 시간, 평소 업무실에서 바깥의 경치는 보이는지... 창문이 없으면 갑갑할 테고 있다고 해도 계속 같은 경치라면 질려 버릴수도 있다. 그렇다면 'Window Swap'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세계인들이 올린 10분 분량의 창가 영상을 확인할 수있다. 프랑스의 바다와 하와이의 정원, 마카오의 맨션군과 아사쿠사의 주택가 등 세계의 유지에서 투고된 창문 너머에 펼쳐지는 경치를 공유하는 서비스다.바탕 화면에 표시하면 좋은 기분 전환이 되고, 이탈리아 발코니에는 고양이가 있고, 네덜란드 운하 옆에 오리가 있어서 세계의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사용법은 사이트로 화면 중앙에 'Open anew window somewhere in the world'라고 쓰여진 글자를 클릭하면 화면에 누군가가 보고 있는 경치가 펼쳐진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다른 경치로 전환된다. 아이디어의 주인공은 은퇴한 싱가폴 부부, 21세에서 81세의 폭넓은 연대층의 500명 이상이 경치를 투고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100개소 정도의 영상을 공짜로 구경할 수 있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가 브랜드보호인데 이를 위한 또 가장 큰 과제가 어떻게 하면 브랜드와 상표권을 확보할 수있느냐 하는 과제가 된다. 이 문제에 대한 신빙할만한 자료를 소개하기로 한다. 첨부문서 참조 ☞ ▼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은 1982년에 처음 제정되어 1993년, 2001년, 2013년, 2019년에 각각 네 차례의 개정을 거쳤고, 현재는 2019년 개정판이 적용되고 있다. ‘상표법’ 실시와 관련하여 2002년에 ‘중화인민공화국 상표법 실시세칙’이 발표되었고, 2014년에 한 차례의 수정을 거쳤다. ‘상표법’ 및 그 실시세칙은 장기간 실행되어 왔지만 원론적인 규정이 대부분을 차지해 실제 적용 시 실무자의 재량권이 필요했다. 중국정부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근 몇 년간 최고인민법원 지식재산권 법정 등을 개설해 왔으며, 2019년 5월까지 현재 총 33개의 지식재산권법정을 설립했다. 다만 많은 상표권 권리침해가 실무자의 판단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로 일어났다.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 및 상표권 침해에 대한 권리보호 의식이 날로 향상되고, 온라인 경제의 발달과 함께 상표권 침해 형식이 더욱 다양화 되고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손쉽게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O2O 서비스를 지원 받을 소상공인 1만개 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O2O 서비스는 SK플래닛, 카카오헤어샵, 바로고, 야놀자, 위메프, 허니비즈 등 6개사가 진행한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27일 해당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2O 플랫폼 기업은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홍보와 마케팅 리플릿 제작,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실제로 인천 모래내시장 골목에 위치한 ‘헤세드 미용실’은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전통시장 상권 특성상 사업 초창기 월 매출이 300∼400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2017년 6월 O2O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1년 10개월 만에 4000여 명의 고객 유치를 통해 4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O2O 서비스 지원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5일부터 소상공인마당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중기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마당 등의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중
대학내일20대연구소, 2020년 세대별 워킹트렌드 비교 조사 발표 Z세대, 밀레니얼 세대, X세대, 86세대의 일과 직장생활에 관한 인식 비교 조사 발표 업무 통해 자기 능력 발휘해 성취와 보람 느끼는 Z세대 직장인 MZ세대에게 워라밸은 ‘야근 없는 정시 퇴근’, X세대와 86세대는 ‘자유로운 휴가 사용’ Z세대 직장인 5명 중 3명(67.1%), ‘회사이득 보더라도 내가 손해면 받아들일 수 없다’ 살아온 과정, 일하는 목표, 소통 도구와 방식이 전혀 다른 세대가 함께 모여 일하는 곳이 바로 ‘직장’이다. 40~50대 이상의 기성세대의 경험과 사고만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세대가 조직에서 점차 늘어나면서 밀레니얼과 Z세대(이하 MZ세대)와 함께 일하기 위한 배움과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만 19세에서 59세 직장인 남녀 1150명을 Z세대(만 19~24세), 밀레니얼 세대(만 25~39세), X세대(만 40~50세), 86세대(만 51~59세)로 구분해 일과 직업, 직장, 업무와 관련한 인식을 비교해 보았다. ◇Z세대가 업무에서 추구하는 가치, 돈(11.4%)보다 성취감(27.1%) 3040 밀레니얼(28.5%)과 X세대(28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이어트·부기 제거를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를 해온 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허위 과대 광고를 해온 이들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고의·반복적으로 소비자를 속인 인플루언서와 업체들이다. 주요 적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치료 효과 표방(1건) △체험기를 활용한 부당한 광고(1건) △인스타그램에 부당 광고 후 자사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2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광고(2건) △건강기능식품 심의 결과 위반 광고(1건) 등이다. 인플루언서의 부당 광고 유형을 살펴보면 먼저 1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가진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키워드 검색을 이용해 홍보 제품으로 연결되도록 광고하다 적발됐다. 특정 키워드로 ‘#변비’, ‘#쾌변’, ‘#다이어트’, ‘#항산화’ 등을 사용하면서 변비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을 표방하거나 다이어트 효과 등 건
지구촌 인구는 2020년 5월 23일 현재 77억 86백만명, 날이 갈수록 사람 간 사회적 거리도 짧아 지는 셈인가... 그런데 세계 최대 인구를 안고 사는 중국 인구는 2020년 5월 23일 현재 77억 86백만명, 날이 갈수록 사람 간 사회적 거리도 짧아지는 셈인가... 그런데 세계 최대 인구를 안고 사는 중국은 어떤가? 2020년 4월 현재 14억 4천만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중국의 독신인구가 7,700만명, 내년에는 9,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인데, 그들도 먹고는 살아야 하는 것이니 그렇다면 여기에 발맞춘 비즈니스마인드가 가동할 차례다. 중국은 1인식당, 1인용 식품과 음료와 가전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소식이다. 낮 12시 베이징 싼리툰(三里屯)의 한 국숫집. 많은 소비자가 혼자 먹는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1인용 테이블, 1㎡ 미만 좌석은 대화 없이 서로 '격리된' 식사 환경으로 안전하고 느긋함을 느끼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한 고객은 "조용해서 빨리 먹고 빨리 움직이거나 자유롭게 무엇이든 할 수 있어 좋아요"고 스스럼없이 말한다. 생활 리듬이 빨라져 혼자 밥 먹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뜻이다. 게다가 올해 전염병까지 겹치면서 식생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