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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방송

<타임캡슐>90년 전 장례풍습

<옛날을  돌아보고 오늘을 생각하며 내일을 기약한다>

우리 장례 풍습도 시대의 흐름따라 변화를 계속하고 있는 바, 90년전 1920년대 민간인들의 장례풍습을 돌아본다.  영상 편집 과정에서 장면마다 설명을 붙여 놓았다.


1. 귀신에 대한 믿음과 조상 숭배는 죽움 그리고 무덤의 조성과 관련된 많은 의식과 절차를 정해 놓았다.

2. 악귀들의 무서워 시신을 집밖으로 옮기고 죽은 사람이 입던 옷을 지붕위로 던진다.

3. 저승갈 때 힘내라고 망자입에 술을 넣어준다

4. 조상들에게 바치는 음식상 앞에서 막상주가 ㅅ강가를 잘 보호해 달라고 조상신들에게 빈다.

5. 뻣뻣한 두건을 쓴 상주들이 문상객들을 맞고 있다.

6. 조사대신 망자가 쌓은 공적이 낭독된다.

7. 아직 덮지않은 무덤가에 망자의 혼백이 머무는 위패가 서있다. 이 위패에 술을 바친다.

8. 혼백이 머무는 자리인 위패를 집안의 빈소에 모시기 전에 경건한 자세로 맞이한다. 해마다 기일에 위패 앞에서 제사를 올린다.

9. 조선 태조 왕비의 능을 돌을 깎아 만든 신하와 맹수들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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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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