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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인력개발 전문기관 탄생...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원●

사회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보건복지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개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보건복지분야 인력개발전문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07. 4. 4. 개원

‘07년 1월 3일 제정·공포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법”에 따라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인력에 대한 교육 및 교육관련 연구사업 등 보건·복지분야 인력개발의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민간영역의 잠재적 교육수요층의 개발 및 산학연 연계사업, 교육사각지대해소 등 새로운 보건복지인력개발 영역을 개척, 견인하고 사회서비스 확대, 사회복무제도 도입 등 폭발적으로 증가할 신규교육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민간교육기관 교육품질관리 및 교육시스템인증, 교육지표개발 등의 인력개발지원이 공식적으로 가능하게 됨

또한, 공공·민간 등 보건복지 교육과 관련된 단체들의 네트워크 및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국가적 교육연계기반 및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등 보건복지 교육의 허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됨

보건복지 인적자원개발기관으로서 미래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보건복지부와의 정책파트너십을 통해 건강한 협력적 발전 추구

예산부분에 있어서도 전적으로 정부출연금에 의존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새로운 교육시장 및 민간시장개척 등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여 자립경영추진

※ 교육규모를 볼 때 ‘07년도 연간 교육인원이 9,660명에서 2010년에는 35,000여명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유료교육확대로 재원 확보가능

인력개발원 초대원장에 이상석 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장취임

이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국가차원에서 보건복지 전문 인력을 양성할 전담교육기관이 없었던 보건복지계로서는, 지속적으로 급팽창하는 이 분야의 인력에 대한 체계적·안정적 교육을 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교육인프라를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보건복지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서비스기관으로서의 역할정립에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기관운영의 비전을 제시

이와 관련하여 인력개발원은 오는 4월 17일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보건복지 인력개발의 중추기관으로서의 구체적 비전을 제시할 계획임


언론문의처 : 보건복지부 혁신인사기획팀 02)2110-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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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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