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저녁 충칭(重慶, 중경)시 스다이톈제(時代天街, 시대천가)에 등장한 ‘얼음으로 만든 미니 술집’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시원함과 더위를 동시에 체험하는 이색 경험을 즐겼다. 이 미니 술집은 하루 24시간 -6도에서 -10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40도에 육박하는 실외 온도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얼음 의자, 얼음 테이블, 얼음 와인홀더 등 실내의 모든 물건은 얼음으로 제작되었다. 또한 갖가지 색상을 입힌 얼음을 조각해 투명하고 알록달록한 분위기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술집을 찾은 고객들은 반드시 두꺼운 점퍼를 입고 입장해야 했다. 당일 얼음 좌석을 가득 메운 손님들은 바텐더의 현란한 쇼를 즐기기도 했고 친구들과 시원한 술자리에서 술은 한 잔 기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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