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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묘지관리 대행서비스' 확대

산림조합중앙회는 추석을 앞두고 묘지관리 대행의 체계적인 상담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묘지관리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산림조합은 전국 142개 조합에서 2만3천여 기의 묘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실묘 예방을 위해 위성항법장치(GPS)를 활용한 위치확인 및 이력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국민적 인기를 반영하듯 각종 포털사이트의 연관 검색어로 '산림조합 벌초'가 등장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친환경 장례문화인 '수목장'을 포함한 장례 전담기구로 '녹색문화추모사업단'을 발족해 장묘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2천만 기로 추정되는 분묘의 묘적부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용하며 묘지로 인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묘지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묘지관리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상담은 산림경영부 녹색문화추모사업단 묘지관리 상담센터(☎ 042-341-1739)로 하면 된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 홍보대사로 탤런트 임채무씨를 위촉해 우리 임산물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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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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