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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런닝맨도 착한 일 한번 쯤...

개그맨 유재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나눔의 집에 4천만 원을 기부했다. 22일 오후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은 개인 SNS를 통해 “유재석 씨가 2015년 6월2일에 나눔의 집에서 추진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2천만 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천만 원 포함 총 4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신권 소장은 “유재석이 2014년 7월에도 2천만 원을 기부해 지금까지 기부 금액이 총 6천만 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나눔의 집’은 지난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 과정을 담은 레이싱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멤버들은 출전 차량에 사회 단체의 이름표를 부착해 해당 단체의 홍보를 지원하는 역 스폰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나눔의 집’ 마크를 달고 출전해 "완주 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차량 고장으로 아쉽게 완주에 실패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완주에 실패했음에도 남몰래 후원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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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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