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째를 맞이하는 일본장례박람회 『Funeral Business Fair2015』가 6월 8일(월)부터 2일간 요코하마 파시피코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종합유니콤주식회사와 월간 Funeral Business가 공동 주최하는 장례박람회는 금년의 주제를 「장례서비스산업의 미래전략」으로 정하고 부제로“사망자증가, 소규모화시대의 성장 시나리오를 그린다.”를 표방하고 있다.
또 “장례 서비스 산업 관계자를위한 종합 전시회 및 비즈니스 미팅”이란 제목으로한 기사에서 “2038년에는 연간 사망자수가 피크를 맞이하면서 인구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과정에 처한 현재 노인 인구의 증가, 독신의 증가, 무연고 사회로의 진전, 죽음 준비 기간의 장기화 (웰다잉, 요양, 엔딩 라이프의 충실) 등 말기의 인생 설계가 크게 바뀌려는 과정에 있다. 또한 그들에 대한 지역포괄 케어와 간호의 추진 등의 노력은 죽음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향후 죽을 곳이나 죽는 방법도 바뀔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장례 서비스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이러한 변혁기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본 전시회 및 심포지엄에서는 장례산업과 장송문화의 차기 무대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전시부스, 기획 이벤트, 심포지엄 강좌에서 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여러분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적고 있다.
총 140개 이상의 전시부스, 총 25개 과정의 심포지움, 출품기업의 프레젠테이션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예년처럼 B2B 개념의 업자를 위주로 하므로 일반인들의 입장은 사절한다고 공지했다. 이하 사진들은 2014년도에 개최된 박람회에 출품된 상품들인데 대체적으로는 2014년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컨텐츠들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