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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충격, 비공식 세계최고령 127세 할머니 발견 !

장수의 비결은 결혼하지 않는 것.

현재 기네스 세계기록 살아있는 최고령자로 인정되고있는 사람은 일본인 여성 오카와 미사카 씨로서 116세다. 그리고 지난달 남성 세계 최고령자는 111세 '시라이' 씨도 기네스의 인정을 받았다. 명실공히 장수국으로서 세계가 인정하는 일본이지만 실은 비공식적으로 별도의 세계최고령자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진짜 세계 최고령자는 127세.

1887년에 태어난 '린드라' 씨는 2차례의 세계 대전과 멕시코 혁명을 겪은 127세. 기네스 사상 최장수 기록보유자는 122세 프랑스 여성인데 1997년에 사망했으니 그 보다 5세나 더 오래 살고있는 그녀는 진짜 세계최고령자인 셈이다. 그런데 왜 기네스의 인정을 못받고 비공식이 되었느냐 하면 40년 전에 출생증명서를 분실했기 때문이었다. 멕시코 법원은 그녀의 탄생일이 진짜라는 것을 인정했으나 유감스럽게도 기네스는 아직 최고령자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


장수의 비결은 3가지, '린드라' 씨의 가족에 의하면 장수의 비결은 충분한 수면, 초콜렛을 상식하는 것, 그리고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2년 전 까지는 봉제일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손을 늘 놀리는 것도 장수의 비결이 아닌지 모르겠다. 손자와 증손자와 현손자 까지 총 148명 ! 127년을 살아 온 '린드라' 씨는 가족이 엄청나다. 결혼은 한번도 안했다고 하는데 5명의 아이를 받은 그녀. 현재는 손자가 20명, 증손이 73명, 현손이 77명, 자손의 숫자만도 148명을 거느린 슈퍼 할머니다. '린드라' 씨의 양친은 가수였는데 부모로부터 배운 노래를 손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다고 한다. <뉴욕포스트 8월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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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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