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맑음동두천 19.0℃
  • 구름많음강릉 17.6℃
  • 맑음서울 19.2℃
  • 맑음대전 20.3℃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17.9℃
  • 구름조금광주 20.0℃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조금고창 18.3℃
  • 구름많음제주 18.2℃
  • 맑음강화 17.0℃
  • 구름조금보은 20.1℃
  • 맑음금산 21.3℃
  • 구름많음강진군 18.8℃
  • 맑음경주시 22.0℃
  • 구름많음거제 15.5℃
기상청 제공

행사 이벤트

남원 광한루원서 전통혼례 상설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전통혼례 체험행사가 상설로 운영된다.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는 13일 가정형편상 혼례를 못 올린 부부, 다문화 가정,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통혼례 체험을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혼례 체험은 선착순 공개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 행사는 10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우천시 또는 여름 혹서기에는 중단된다.


광한루원 전통혼례 체험은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민 3쌍이 전통혼례를 통해 백년해로의 부부 인연을 맺었으며 기혼부부 5쌍은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남원시와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는 전통혼례를 체험 관광상품으로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노력할 방침이다.



배너

포토뉴스



[칼럼] 상조단체 상조협회 이야기
조직이란 소속된 구성원들의 친목과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란 점이 핵심 존재이유라고 할 수 있다. 한국상조산업계도 2021년을 기점으로 비영리 공인 단체를 가지게 되었다. 비록전국적인 단일조직은 아니지만 어쨋든 공식 '사단법인'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발전이다. 한국상조산업협회는 설립 허가를 받은 후 박헌준 회장 이름으로 “공식적인 허가 단체로 거듭난 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장례문화발전과 상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기자는 관련 기사에서 경험에서 우러나는 희망사항을 곁들였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상조산업의 문제점은 원래의 본향이었던 상부상조, 아름다운 품앗이의 핵심, 장례문화를 제대로 발전시킬 수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의례서비스의 근본을 떠나 소위 결합상품 내지는 의례와 거리가 먼 라이프서비스로 주업태를 변경시켜 가며 이윤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상조고객의 대부분이 미래 장례를 목적으로 가입한 것이라면 상조산업 발전과 장례문화 발전이 동일한 의미를 가져 주었으면 하는 것이다. 지난 12월 24일자로 공정위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한국상조산업협회'가 설립목적으로 명시한 "상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

해외 CEO 칼럼 &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