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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렌드 "혁신, 감성, 기술, 다양, 사람중심, 세계화"

 

 

장례업계가 국내외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앞서가는 장례산업의 모태 일본에 아주 바람직한 장례서비스 모델이 선을 보였다. 규모에 관계없이 어떤 장례식도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최신 부대시설을 갖춘 ‘라스텔 신요코하마(Lastel shin-yokohama)’가 그것이다. 기자의 추측에는 ‘Last Hotel’을 줄인 말이 아닌가 싶다. 도쿄 스기나미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9층의 최신 건축물로서 말하자면 다용도 현대식 장례식장이라고 할 수 있다.

 

고객의 니드와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시설

 

현재 일본에서 빈번히 행해지고 있는 소규모 가족장 ·직장(直葬) 전문 장례식장이다. 안치부터 발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365일 24시간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언제라도 고인의 가족이나 친구가 원하는 시간에 조문할 수 있는 면회실이 마련되어 있다.  직장(直葬), 가족장(家族葬), 리빙가족장, 일반장 등 첫 상담 시 고객의 요구 및 예상 참석자 수 등을 고려한 자유로운 규모 선택과 의례지도사 대기 등 만반의 준비를 항시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대규모 장례식장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다용도로 건축한 ‘라스텔(LASTEL)'은 법회 등 종교의례를 행할 수 있는 종교제단을 갖추었고 또 수시로 웰다잉, 종교모임 같은 강좌를 동일 건물내에서 실시하여 고객과의 밀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주식회사니찌료쿠(株式會社ニチリョク)’는 일본에서 몇 안 되는 장묘관련 상장기업으로서 기존 일류 장례그룹인 ‘선.라이프와 연계되어 있다. 묘지 및 납골당 건설, 판매 및 운영 관리, 석재 제품의 설계, 제조, 판매 및 시공, 석재 채굴 및 판매. 각종 제례의 기획 및 투자, 장례에 관련된 선물 판매, 장례 시설의 운영. 불단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주식회사니찌료쿠‘가 설치하여 관심을 끄는 것은 ‘당내능묘(堂內陵墓)’란 시설로 이른바 실내 납골당인 바 고객의 사용방법에서 최신 트렌드를 도입하고 있다. 화강암으로 제작되어 중후감이 있는 참배구(參拜口)에 위치한 리더기(Leader機)에 카드를 넣으면 해당 유골이 안장된 궤가 참배구에 자동으로 배치된다. 꽃과 향이 미리 준비되어 있어 빈손으로 와도 참배에 지장이 없다.

 

관내에는 의례나 회식에 제공하는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묘 ·장례식 ·제사 등 공양 모두를 여기 한 곳에서 한꺼번에 거행 수 있다. 종래에도 이러한 시설이 눈길을 끌었으나 기존 마인드와의 차별성은 고객의 니드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소규모화, 경량화 하였고 또 장례식과 직결된 원스톱 시스템을 생활 깊숙이 구현했다는데 있다.

 

이웃나라의 현실은 멀지 않아 우리의 현실로 금방 다가올 것이다. 지금 국내에는 1000여개의 장례식장이 우후죽순처럼 난립하여 힘겨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막연히 장례업이 돈이 되리라는 주구구식 접근을 이제는 지양할 때가 되었다. 더구나 부동산의 성격상 마음대로 규모의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시작하기 전에 멀리 내다보며 고객의 마인드를 읽어야 하고 쉴새 없이 변해가는 지구촌 트렌드를 배워야 한다. 더 나아가 현재 영업 중인 장례시설도 경우에 따라서는 과감하게 혁신할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우리의 테마는「사람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것」
 
 
죽음은 삶의 반대 편에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입니다.
 죽음을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그리고 자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걷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풍요롭게 산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장례식을 도와 드렸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고인들을 그냥 애도만하는 장례식이 아닙니다. 
고인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것을 참석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한 걸음을

내 딛게 해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테마는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것」
감사의 말을 듣고 사람에게 칭찬 받는 것, 그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의 기쁨입니다. 
우리는 그 기쁨을 양식으로 삼아 더 크게 성장해 가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기업으로서 직원 한사람이 모든분들과의 관계 속에서 성실하고 진지하게 

힘껏 달려가는 의미를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것을 목표로 계속 달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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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견학, 공동선(共同善)을 위하여
“한 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해외견학을 공지하고 참가를 격려할 때마다 본지가 수시로 소개하는 명언이다. 해외로의 견학 여행은 시간과 경비를 필요로 하고 참가자의 결단이 필요한 사안이다. 본지가 아시아 여러 곳으로 해외 견학을 시작한지 14년째, 금년에도 가장 유익하다고 판단한 도쿄 엔딩산업전 관람과 관련 기업과 시설 견학을 비교적 일찍부터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제 상세한 스케줄을 많은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서도 주관사로서의 심경은 편치 만은 않다. “더 훌륭한 기획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보다 더 나은 스케줄은 가능하지 않았을까...." 항상 불만스러운 마음이다. 각기 다른 분야, 각기 다른 소견을 가진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가장 나은 방안을 선택하는데는 항상 고민이 따른다. 해마다 스케줄과 조건이 조금씩은 달라지고 있는 요인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단순한 여행으로보다는 기업과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위한 배움과 연수의 수준으로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보자는 일념이 기획자의 머리에 자리잡게 되는 것이다. 금년의 목표는 관광여행 개념을 좀 더 탈피하여 조금이라도 더 공부가 되는 스케줄을 만들자는

교류협력의 지속적 실시로 동반 발전 기약
. 일본에서 또 한사람의 장례전문가가 방한한다. 일본의 장례전문가들의 모임인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미츠루(福田 充)’ 부회장, 그는 본지의 초청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27일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가 주관하는 한.중.일 국제포럼에 일본측 강사로 특강을 실시하며 또 당일 저녁에는 역시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례서비스산업 고위관리자과정'커리큘럼의 일환으로 특강을 하게 된다.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학과장 이철영 교수)는 중국 북경 소재 '북경사회관리직업학원(北京社会管理職業学院)'과 학술교류 차원에서 실시하는 금번 국제포럼에는 중국에서 5명의 교수들이 방한하여 포럼에 참여하고 국내 장사 시설도 돌아보며 친선교류를 진행하게 되며 12월에는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과 이철영 학과장과 박원진 교수가 중국으로 건너가 ‘생명문화축제’에 동참하기로 예정되어 있다. . [사진설명 : 친선만찬회에서 일본장송문화학회 후쿠다 부회장의 인사말을 하는 모습. 해외 정회원 가입 및 정기간행물들을 기증받고 기념촬영] 한편 본지는 8년 전부터 장만석 교수를 통해 일본장송문화학회와 인연을 맺고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친선교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