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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장례문화

우리 테마는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

<사색하는 기업> 'Urban Funes Corporation'

죽음은 삶의 반대 편에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입니다.
 죽음을 기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
그리고 자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걷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풍요롭게 산다」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장례식을 도와 드렸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고인들을 그냥 애도만하는 장례식이 아닙니다. 
고인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어떤 사람이었는지 그것을 참석하신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한 걸음을

내 딛게 해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테마는 「사람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것」
감사의 말을 듣고 사람에게 칭찬 받는 것, 그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의 기쁨입니다. 
우리는 그 기쁨을 양식으로 삼아 더 크게 성장해 가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기업으로서 직원 한사람이 모든분들과의 관계 속에서 성실하고 진지하게 

힘껏 달려가는 의미를 소중히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 것을 목표로

 계속 달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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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만큼 중요한 죽음준비 -김영심 웰다잉전문강사 임신 10달동안 태명에서부터 음식, 음악, 독서, 태담, 동화, 영어와 수학으로 학습태교까지 하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정성스럽게 최선을 다해 태아교육을 하고 있다. 탄생만큼 중요한 죽음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보건소나 노인대학 강의시 죽음준비를 하고 계신가요?라고 물으면 “나는 죽음준비 다 해놓았어요.”라고 대답을 하시는 분이 계신다.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으니 윤달이 있어서 수의를 해 놓았고 영정사진도 찍었다고 하신다. 결국 수의와 영정사진만이 죽음준비를 대신하고 있다. 죽음준비 강의 후에 ‘내가 죽는다는 것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죽는다고 생각하니 서글프다’ ‘죽음에 대해 막연히 두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오히려 편안해지네요.’ ‘사는동안 잘살고 죽음도 잘 받아 들여야겠어요.’ ‘확 깨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가서 자식들하고 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런 강의 처음 들었어요’ ‘죽음에 대해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어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고 있다. 처음에는 학장님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죽음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라며 못을 박으며 ‘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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