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의 모습으로 제작한 애완견 관이 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애완동물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동물영면사(Animal rest)' 의 내부에 보관돼 있다. 강아지인형의 관 앞에 ' 나는 또한 관이기도 하다'라고 쓰인 카드가 놓여 있다. 멕시코에서 숨진 애완동물을 매장하거나 화장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애완동물을 위한 관이 많이 팔리고 있다. 애완동물 한마리의 장례비용은 보통 80달러(약 8만5000원)에서 250달러(약 26만5000원)가 든다. (멕시코시티 로이터=뉴스1)